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다윈 누녜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1일(한국시간)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재능이 있어야 한다.
시즌 내내 생명 없는 팀을 이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할 선수가 절실하다”고 보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누녜스는 슈퍼스타 자격을 가지고 있다. 맨유에서 폭발할 수 있는 선수다.
새로운 시대의 섹시하고 파격적인 영입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누녜스는 벤피카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며 이번 시즌 리그
30골 이상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과시했다.
이와 함께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우루과이
특급이라는 수식어가 생기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누녜스는 앙토니 마시알, 마커스 래시포드, 에딘손 카바니 등의 거취가
불분명해 공격수 영입이 필요한 맨유의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
맨유는 누녜스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스카우터를 파견하는 등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중이다.
하지만, 변수가 있다.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출전 불발이다.
누녜스는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 출전은 이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선정했는데
맨유는 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유로파리그 혹은 컨퍼런스리그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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