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내야수 황대인(26)이 풀타임 젊은거포가 되어가고 있다.
2022 시즌을 앞두고 KIA에는 관심을 모았던 세 명의 젊은 선수가 있었다. 특급 루키 김도영,
좌타 유망주 김석환, 그리고 우타거포 황대인이었다. KIA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선수들로
기대를 받았다. 특히 황대인은 지난해 86경기에 출전하며 처음으로 300타석을 넘게 소화했다.
첫 두 자릿 수 홈런(13개)를 터트린 것이 더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범호와 나지완의 뒤를 잇는
우타 거포의 등장이었다. 입단 7년 만에 드디어 주전의 가능성도 보였다. 김종국 감독은 시즌을
앞두고 '우대인 좌석환'과 슈퍼루키 김도영이 주전으로 활약하는
밑그림을 그렸다. 실제로 개막전 라인업에 세 명을 동시에 포진했다.
그러나 구상은 어긋났다. 김석환과 김도영은 주력투수들의 힘찬 공과 예리게 떨어지는 변화구에
고전했다. 결국 주전에서 내려왔고 백업요원으로 신분이 바뀌었다. 다시 조금씩
1군 투수들과 경기를 하면서 끌어올리는 중이다. 1군 경험이 있었던 황대인은 달랐다.
4월 개막 한 달 동안은 고전했다. 타율 2할5푼6리, 1홈런, 13타점에 그쳤다. 만루 등 숱한 찬스가
찾아왔으나 결정타를 잘 때려내지 못했다. 병살타도 4개나 쳣다. OPS도 .660에 불과했다.
상대의 집중력 있는 투구와 넓어진 스트라이크존까지 맞물려 정체성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러나 5월들어 확 달라졌다. 타율 3할5푼6리, 3홈런, 1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장타율 5할7푼6리,
출루율 3할8푼1리, OPS .957로 치솟았다. 한 달만에 김종국 감독이 원하는 우타 거포형
타자로 거듭난 것이다. 찬스에서도 곧잘 득점타를 연결하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최근 타격도 활발하다. 지난 20일 광주 NC전에서 0-1로 뒤진 4회 2사1,2루에서 노히트를 깨는
좌중간 2루타를 날려 역전의 발판을 놓았다. 21일 광주 NC전에서도 추격의 솔로홈런을
날렸다.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함께 1~4번이 만든 기회를 살리는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42경기 가운데 한 경기만 빼고 모두 출전했고, 어느새 3할 타율도 앞두고 있다. 타율 2할9푼7리,
4홈런, 30타점, OPS .778(장타율 .432, 출루율 .346)을 기록하고 있다. 득점권 타율은 2할8푼이다.
수비와 주루는 세기를 더 보충해야지만 풀타임 우타 거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제 그가 지키는 1루는 아무도 넘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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