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조성원 감독은 "KCC도 정상적인 멤버가 거의 돌아왔다. 

우리가 하던대로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본다. 남은 2개의 라운드가 중요하다. 

초반에 우리 페이스를 얼마나 끌고 오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리

바운드에 대한 강조도 많이 할 생각이다"라며 경기 대비책을 밝혔다.

직전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아셈 마레이는 출전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조 감독은 "입 안쪽이 깊게 파였다. 이는 괜찮다. 다만 7바늘을 꿰맨 상태라 위축이 될 수 있다.

 본인은 컨디션이 괜찮다고 한다. 오늘 출전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라며 마레이의 상태를 설명했다. 

이번 시즌 KCC를 상대로는 2승 2패를 기록하고 있는 LG다. 

조 감독은 "시소 경기를 많이 했는데 집중력의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상대가 2대2를 했을 때 수비

 로테이션을 집중한다면 홈에서 경기를 유리하게 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어떤 팀이라도 방심할 수 있는 팀이 없기 때문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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