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전력보강을 위해 이틀 연속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KT는 21일 LG 트윈스에서 내야수 장준원(27)을
영입하는 대신 2023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권을 내줬다.
22일에는 SSG 랜더스와 우완 사이드암 이채호(24),
좌완 불펜투수 정성곤(26)을 1대1로 교환하는 데 합의했다.
KT는 내야 유틸리티 자원 장준원,
사이드암 불펜요원 이채호를 데려와 전력을 강화했다.
2건의 트레이드 모두 구단간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내야 자원 보강에 신경을 쓴
KT는 6월 1군 엔트리 추가등록을 위해 기존 선수들의 정리가 필요했던 LG에서 장준원을
데려오는 대신 지명권을 양도했다. KT는 지난해부터 내야 자원들을 꾸준히 모으고 있다.
올 시즌 당장 활용할 선수도 필요하지만, 장기적인 안목이 깔려있는 선택이다.
다음달 투수 김영준 등 일부를 정식선수로 등록할 계획이 있는
LG는 기존 선수를 방출하는 대신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했다.
올 시즌 들어 불펜에서 부상자가 나오는 등 활용카드가 줄어든 KT와 SSG는 현장에 원하는 카드를 주고받았다.
좌완 불펜 자원에 한결 여유가 있는 KT는 구원진에 활용할 수 있는 사이드암 투수가 마땅치 않았다.
올 시즌 선두를 질주하고 있지만 최근 불펜이 한결 약해진 SSG는 사이드암 자원은 넉넉하나
좌완투수는 아쉬웠다. 두 팀이 원하는 바가 맞아떨어지면서 트레이드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SSG는 정성곤이 지난해 군에서 제대한 뒤로는 2군에 머물러 있지만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시즌 동안 1군 무대에서 어느 정도 경쟁력을 발휘했다는 점을 눈여겨봤다.
정성곤은 통산 150경기에서 9승28패8세이브16홀드, 평균자책점(ERA) 6.85를 마크했다.
KT는 장준원과 이채호를 23일 창원에서 팀에 합류시킬 계획이다.
24일부터 NC 다이노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르는 KT는 둘의 훈련과정을 지켜보고
1군 엔트리 등록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KT는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1군 경기에 출전한
이력이 없지만 병역 의무를 해결한 자원이라는 점에서도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장준원은 2015년 1군 무대에 데뷔해 5시즌 동안 통산 타율 0181, 1홈런, 7타점을 남겼다.
이채호는 지난해 처음 1군 무대를 밟아 3경기에서 승패 없이 ERA 7.2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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