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연승 대기록을 남겼던 이탈리아 이모코 발리 코넬리아노의 멤버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파올라 에고누(이탈리아)가 코넬리아노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다.
코넬리아노는 오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 위치한 스토지체 경기장에서
2022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파이널 경기를 펼친다. 상대는 터키 바키프방크다.
12,480명의 만원 관중이 예상된 가운데 별들의 전쟁이 예고됐다.
작년 이 대회 결승에서도 두 팀이 격돌한 바 있다. 코넬리아노가 2년 연속 정상에
오를지 아니면 바키프방크가 5년 만에 유럽 챔피언으로 등극할지 주목된다.
바키프방크에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인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감독의 소속이기도 하다.
‘명장’ 지오반니 구이데티 감독을 보좌하고 있다. 세자르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한국으로 입국해 진천선수촌으로 향할 예정이다.
코넬리아노는 마지막 한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팀의 에이스이자 이탈리아 배구 스타
에고누가 새 시즌부터는 바키프방크 유니폼을 입기 때문. 특히 현재 코넬리아노
멤버는 76연승 위업을 쌓으며 코넬리아노를 세계 최고의 팀으로 만들었다.
2019년 에고누가 이탈리아 노바라에서 코넬리아노로 이적하면서 세터 요안나 보워슈(폴란드),
윙스파이커 미리암 실라(이탈리아), 미들블로커 로빈 데 크루이프(네덜란드),
리베로 모니카 데 젠나로(이탈리아) 등과 세 시즌을 함께 했다.
다니엘레 산타렐리 감독이 2017년 코넬리아노 지휘봉을 잡은 뒤 바로 보워슈를 영입했고,
선수 추가 영입으로 탄탄한 전력을 갖추면서 지금의 코넬리아노가 탄생한 것.
이후 코넬리아노는 2019년 12월 12일 이탈리아리그 페루자전 2-3 패배 이후 리그와 컵대회,
CEV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무려 76연승을 질주했다. 바키프방크가 2012년 10월 23일부터
2014년 1월 22일까지 기록한 73연승을 뛰어 넘은 것이다.
당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기록을 코넬리아노가 깨면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최근 막을 내린 이탈리아리그에서도 코넬리아노가 몬자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코넬리아노는 CEV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에 따르면 산타렐리 감독은 “여기까지 오기 위해 1년 내내 노력을 해왔고,
이제 이 도전에 집중하고 있다. 바키프방크와의 만남은 흥미진진한 도전이다.
멋진 쇼가 될 것이다”면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캡틴 보워슈는 “올 시즌의 마지막 경기이자 우리가 수년 동안 호흡을 맞춘 팀의 라스트 댄스이기도 하다.
승리로 마무리를 짓고 싶지만 쉽지 않은 상대다.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팬들과 함께 할 것이다. 늘 그렇듯 도전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에고누는 이탈리아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린 뒤 “지금은 울지 않겠다.
마지막 경기가 끝난 후 울겠다”며 작별인사를 예고한 바 있다.
코넬리아노의 바람대로 에고누와 함께 한 3년의 동행을 해피엔딩으로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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