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기대를 걸고 있는 특급
유망주 공격수 아르만도 브로야(20)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젊은 나이에도 좋은 활약이 계속되자 프리미어리그 내에서는 물론,
해외 리그에서도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며 영입을 추진하는 현상이 벌어졌다.
브로야는 첼시가 향후 공격을 이끌어갈 선수로 낙점한 재능이다. 2009년 첼시 아카데미에
입단한 그는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며 리스 제임스(22)와 메이슨 마운트(23),
칼럼 허드슨오도이(21) 등과 함께 미래를 책임질 것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장점이 많고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어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브로야는 191cm 탄탄한 피지컬을 앞세워 제공권 싸움과 포스트 플레이가 뛰어나며,
탁월한 골 결정력과 빠른 주력도 갖췄다.
최근 트렌드에 맞게 전방 압박과 수비 가담도 헌신적이다.
다만 1군에서는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아 기회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2020년 3월 1군으로 콜업돼 4분을 뛰면서 데뷔전을 가진 후로는 줄곧 2군에서 뛰었다.
이런 가운데 티모 베르너(26)와 카이 하베르츠(22), 로멜루
루카쿠(29) 등 공격수들이 줄줄이 영입되자 아예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브로야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사우샘프턴(잉글랜드)으로 임대를 떠났는데,
현재까지 모든 대회 통틀어 38경기에 출전해 9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이는 사우샘프턴 선수 가운데 최다 공격포인트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자연스레 최근 브로야를 향해 구애가 쏟아지더니 주가가 폭등했다. 본 매체(골닷컴) 'UK 에디션'은
21일(한국시간) "브로야는 현재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 AC밀란,
인터밀란, 나폴리(이상 이탈리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우샘프턴 역시 완전 이적을 추진 중이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첼시와 계약기간이 4년 남은 가운데, 이적시장 가치는
2,500만 파운드(약 400억 원)까지 치솟았다"며 "첼시는 1군에서 기회를 줄 것인지,
아니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 때 이적료를 벌어들이기 위해 매각할 것인지를
두고 선택해야 하는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과거 첼시에서 활약했던 조 콜(40·잉글랜드)은 브로야를
극찬한 바 있다. 조 콜은 "첼시 아카데미에서 뛰던
시절 지도했었는데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했다"면서 "경기 때마다 제
몫을 다해주면서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가고 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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