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획득에 성공한 신태용(51)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 감독이 제자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은 22일 오후 6시(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1 동남아시안(SEA)게임 남자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90분 1-1)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 말레이시아는 벤치에 9명의 선수가 앉아있던 반면 인도네시아는 지난 경기 레드카드와
부상으로 인해 골키퍼를 포함해 4명의 선수만 벤치에 앉을 수 있었다.
하지만 신태용 감독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인도네시아에 동메달을 안기는데 성공했다.
이 경기 선제골은 인도네시아가 넣었다. 0-0으로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던 후반 23분 마르셀리노
페르디난의 침투 패스를 받은 로날두 주니오르는 박스 안에서 지체 없이 슈팅해 득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36분 말레이시아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무하마드 빈 이스마일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인도네시아 수비에 맞고 압둘 라작
앞으로 흘렀고 압둘 라작은 골망을 흔들며 승부차기로 향했다.
승부차기에서 양 팀 1번 키커들은 모두 실축하며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다. 2번 키커들이 모두
득점에 성공한 1-1 상황, 인도네시아 골키퍼 에르난도 아리 수타르야디는 말레이시아의
3번 키커 루크만 샴수딘의 슈팅을 침착하게 막아냈고
결국 4-3으로 인도네시아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종료 후 베트남 '징뉴스'는 신태용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신태용 감독은 "직전 훈련은
14명만 진행했다. 이번 경기 11명의 선발 선수 이외에
건강한 선수는 2명밖에 없었다"라며 어려웠던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은 처음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특히 로날두와 페르디난은 좋은 활약으로 이번 대회에서 팀에 많은 기여를 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일본과 한국 무대에서도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자를 칭찬했다.
신태용 감독은 "이 어린 선수들은 더 많이 배우고 발전한다면, 더 많은 경쟁을 통해
성장한다면 어느 무대에서든 활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들이 인도네시아 축구의 미래가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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