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벤치여도 행복 그릴리쉬 네빌 딸에게 건넨 한마디 맨시티 우승 파티 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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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벤치여도 행복 그릴리쉬 네빌 딸에게 건넨 한마디 맨시티 우승 파티 올래?

토쟁이티비 0 572 2022.05.23 09:03

맨체스터 시티의 잭 그릴리쉬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93점으로 1위 자리를 지키며 정규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맨시티는 우승을 위해 승리가 필요했다. 동시간에 승점 1점이 뒤져 있는 리버풀이 울버햄튼과의 

경기를 치른 가운데, 맨시티가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짓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했다.


초반부터 아스톤 빌라를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9분 제주스가 올센 골키퍼를 향해 압박을 시도했고,

 올센의 킥이 제주스의 몸을 맞고 나갔다. 아스톤 빌라 입장에서는 가슴 철렁한 순간이었다. 

맨시티가 계속 공격에 나섰다. 왼쪽 측면의 주앙 칸셀루와 리야드 마레즈가 아스톤 빌라의 측면을 공략했다.


그러나 선제골은 아스톤 빌라의 몫이었다. 전반 37분 왼쪽으로 오버래핑한 뤼카 디뉴의 

크로스를 매튜 캐시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불의의 일격을 맞은 맨시티 선수들은 예상치 못한 시나리오에 당황하기 시작했다.


맨시티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3분 필 포든의 크로스가 수비에 맞고 나왔고 케빈 더 

브라위너가 발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맨시티가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5분 칸셀루의 크로스가 제주스에게 전달됐지만 슈팅은 높게 떴다. 아스톤 빌라가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24분 올리 왓킨스가 머리로 떨궈놓았고, 필리페 쿠티뉴가 잡은 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맨시티가 만회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31분 라힘 스털링이 오른발로 크로스를 올렸고 교체로 

들어온 일카이 귄도안이 헤더로 골을 만들었다.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33분 로드리가 오른발 슈팅으로 밀어 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맨시티가 극적인 역전을 일궈냈다. 후반 36분 상대 지역에서 공을 탈취한 더 브라위너가

 귄도안에게 패스를 건넸고 귄도안이 이를 마무리하며 맨시티의 역전골을 만들었다. 결국 맨시티는

 3-2로 승리했고, 울버햄튼에 3-1로 승리한 리버풀의 결과와 상관 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경기가 끝나고 그릴리쉬가 웃음을 자아냈다. 그릴리쉬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진행자 마이카 리차즈의 "개리 네빌의 딸 소피가 당신의 열렬한 팬이다. 한마디 부탁한다"는 질문에 

"안녕 소피. 너가 오늘밤 아버지를 데리고 놀러왔으면 좋겠어. 

오늘밤 엄청나게 축하 파티할 예정이거든!"이라 말했다.


그릴리쉬는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를 갱신하며 맨시티로 이번 시즌 이적해왔다. 당시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주전에서 밀려났다

. 이날도 경기를 뛰지는 않았지만 팀의 우승을 함께하며 개인 커리어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만끽했다.


한편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최다 우승 외국인 감독으로 등극했다. 맨시티의

 이번 리그 우승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3회를 기록한 조세 무리뉴와 

아르센 벵거 감독을 제치고 외국인 감독 최초 4회 우승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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