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강하고 저희에겐 부상 이슈가 있기에 가장 어려운 소집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경쟁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파울루 벤투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은 23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A매치 평가전에
나설 국가대표 명단 28명을 발표한 뒤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 무대를
5개월 앞두고 예비고사 격으로 치러지는 A매치를 위해 최선의 명단을 꾸리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대표팀 명단에 큰 변화는 없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 손흥민을 비롯해
황희찬 황의조 등 해외파들이 이름을 올렸고, 기존에 활약하던 조규성 김영권 등도 포함됐다.
부상에서 회복한 ‘벤투호의 황태자’ 황인범도 4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발가락을 다쳤던
황인범은 루빈카잔(러시아)에서 FC 서울로 팀을 옮긴 뒤 출전 시간을 높이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김민재 이재성 박지수 등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민재는 오른 발목 뼛조각 제거를
위해 수술대에 올랐다. 이재성은 무릎 인대, 박지수는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상태다. 벤투 감독은
“주축 선수들 부상으로 빠졌지만, 주어진 상황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해답을 찾겠다”고 했다.
김동현, 조유민 등은 대표팀 명단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벤투 감독은 조유민에 대해
“중앙 수비수로서 좋은 기량을 보여왔다. 적극성이 있고 빌드업을 쉽게 한다”며
“(김민재 박지수 부상 등으로) 수비수 쪽에 문제가 있기에 조유민에겐 기회가 될 것이고,
우리에게도 (그를 실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미드필더 김동현도 A대표팀에 처음으로 뽑혔다.
벤투호는 6월에만 4차례 평가전을 갖게 된다. 오는 2일 브라질을 시작으로 6일 칠레,
10일 파라과이 등 남미의 강호들과 상대한다. 다만 14일 경기 상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벤투 감독은 남미 팀들을 상대로 어떤 부분을 점검하고 싶냐는 질문에 “세 팀 모두
스타일은 다르지만 강한 적극성을 보여주는 팀”이라며 “이런 걸 경험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했다.
벤투 감독은 이번 평가전 동안 ‘빌드업 축구’ 스타일을 유지하겠다는 입장도 내비쳤다.
그는 “스타일은 유지할 것이다. 강팀을 상대한다고 완전히 바꾸는 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월드컵 예선 때처럼 진행되지 않겠지만,
분위기에 맞춰 적절한 변화를 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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