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신임 감독이 표정 관리에 실패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 0시(한국 시간)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0-1 패배를 기록했다.
이번 패배로 맨유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나가는 7위로 떨어질 위기에
놓였지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도 패배하며 다행히 6위를 지킬 수 있었다.
맨유 팬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실망스러운 경기였다. 맨유는 카바니, 엘랑가, 페르난데스, 매과이어,
린델로프, 맥토미니, 데 헤아는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지만 단 1골도 넣지
못하고 무너졌다. 총 10개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유효슈팅은 4개, 득점은 없었다.
이 경기에는 다음 시즌부터 팀을 이끄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찾아왔다. 아약스에서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제 텐 하흐 감독은 맨유를 발전시켜야 한다. 벌써부터 많은
팬들은 텐 하흐 감독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적임자라고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텐 하흐 감독은 상당히 진지한 표정으로 경기를
봤는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현지 언론들은 텐 하흐 감독의 표정을
두고 맨유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해석했다.
경기가 끝난 후 랄프 랑닉 감독은 텐 하흐 감독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랑닉 감독은 “텐 하흐 감독의 아약스 플레이를
본다면 그가 원하는 축구와 선수 유형은 명확하다.
다양한 변화가 있을 것이다. 이건 모두에게 명확한 일이다.
우리는 팀 수준을 더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다.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여름 프리시즌부터 팀을 이끈다. 이적시장에서도 텐 하흐 감독이
원하는 선수 구성이 예상된다. 맨유가 텐 하흐 감독과 함께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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