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작년만 해도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서며 '에이스 대접'을 받았지만 지금은 완전히 잊힌 듯 하다.
이제 더이상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를 두고 류현진(35)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는다.
이미 지난 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로비 레이(31)에게 에이스 칭호를 빼앗겼고
레이는 FA를 선언하고 5년 1억 1500만 달러에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했지만 올해 개막전
선발투수의 주인공은 호세 베리오스(28)였다. 베리오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7년 1억 3000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그런데 베리오스는 3승 2패 평균자책점 4.83으로 주춤한 모습이다. 오히려 토론토가 '새 식구'로
맞이했던 선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바로 케빈 가우스먼(31)이다. 토론토는 레이가 떠난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FA 시장에 나온 가우스먼을 전격 영입했다. 토론토가 가우스먼을 영입하기
위해 투자한 기간과 금액은 5년 1억 1000만 달러. 한화로 약 1391억원에 달한다.
효과는 확실하다. 올해 8경기에 등판해 50이닝을 던져 3승 3패 평균자책점 2.52로 특급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것. 특히 50이닝 동안 볼넷은 단 3개 밖에 허용하지
않아 9이닝당 볼넷 허용률이 0.5로 아메리칸리그 1위를 달리는 중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23일(한국시각) 오프시즌
최고의 영입 사례 10명을 선정했는데 가우스먼을 영입한 토론토를 2위로 올렸다.
'MLB.com'은 "비록 지난 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레이가 FA 자격을 얻어 시애틀과
계약했지만 토론토는 작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면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6위에
오른 가우스먼으로 레이를 대체했다"라면서 "가우스먼은 50이닝 동안 FIP(수비 무관 평균자책점)
1.25와 삼진/볼넷 비율(K/BB) 19.0과 평균자책점 2.52를
기록하면서 토론토의 에이스 자리를 확실하게 채웠다"라고 호평했다.
마침 레이는 시애틀로 이적한 이후 4승 4패 평균자책점 4.77로
평범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토론토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MLB.com'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재계약한 저스틴 벌랜더를 1위로 선정했고 뉴욕 양키스와
앤서니 리조의 2년 3200만 달러 계약을 3위, 뉴욕 메츠의 크리스 배싯 트레이드 영입을 4위,
LA 다저스와 프레디 프리먼의 6년 1억 6200만 달러 계약을 5위,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틴 페레즈의
1년 400만 달러 계약을 6위, 샌프란시스코와 카를로스 로돈의 2년 4400만 달러 계약을 7위,
메츠와 맥스 슈어저의 3년 1억 3000만 달러 계약을 8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테일러 로저스
트레이드 영입을 9위, 뉴욕 양키스의 조쉬 도날드슨 트레이드 영입을 10위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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