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대박 계약을 거절한 애런 저지(30)가 올 시즌 엄청난 홈런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저지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022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양키스의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 1회 말 1사 후 등장한 그는 볼티모어 선발 조던 라일스의
몸쪽 슬라이더를 공략,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저지의 시즌 16호 홈런이었다.
이어 3회에는 삼진으로 한 템포 쉬어간 저지는 바로 다음 타석에서 다시 대포 생산을 이어갔다.
2-4로 뒤지던 양키스는 5회 말 1사 후 앤서니 리조가 볼넷으로 살아나갔다. 그러자 저지가 이번에도
라일스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관중석에 꽂히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순식간에 경기는 4-4 동점이 됐다. 저지의 올 시즌 4번째 멀티홈런 경기였다.
올 시즌 17번째 홈런을 때려낸 저지는 현재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그룹인 요단 알바레즈(휴스턴),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의 12개와는 무려 5개나 차이난다.
이 페이스대로라면 신인 시절인 2017년(155경기 52홈런)에 필적하는 기록을 세울 수 있다.
엄청난 홈런 페이스를 보여주는 저지는 이제 팀 홈런 숫자와도 맞먹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MLB.com의 마이크 페트리엘로에 따르면 현재 빅리그 전체 팀 홈런 꼴찌는
21홈런을 기록 중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다. 여차하면 곧 따라잡을 수도 있다.
저지는 올 시즌을 앞두고 양키스의 7년 2억 1350만 달러(약 2698억 원) 연장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2022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 저지는 대박 계약을 노릴 수 있게 됐다.
그러나 3타수 2안타 2홈런 3타점을 기록한 저지의 활약에도 양키스는 이날 4-6으로 패배했다.
양키스는 믿었던 에이스 게릿 콜이 8이닝 동안 11삼진을 잡고도 5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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