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美언론 인터뷰서 밝혀
최소 한달 이상 재충전할 듯
전 세계랭킹 1위 박인비(사진)가 두 차례나 우승했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총상금 1000만 달러)에 전격 불참한다.
미국 매체 골프위크는 23일 오후(한국시간) 박인비 매니저와 인터뷰를 통해 박인비가 26일
개막하는 뱅크오브호프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 달러)와 다음 달 2일 개막을 앞둔 US여자오픈에
불참한다고 보도했다. 박인비의 매니저는 “다시 최고의 폼을 되찾을
때까지 몇 주간 휴식을 취한 뒤 돌아올 것”이라고 불참 이유를 밝혔다.
박인비는 2008년과 2013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지만 지난 2일 막을 내린 팔로스버디스챔피언십
이후 출전하지 않고 있다. 다음 달 9일 개막하는 숍라이트LPGA클래식으로 복귀한다고 해도 최소
한 달 이상 휴식기를 갖는 셈이다. 박인비는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열린 BMW레이디스챔피언십으로
지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올 시즌 출발이 예년과 비교해 빨랐다.
시즌 첫 대회인 1월 힐튼그랜드베케이션스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를 시작으로 11개 대회
중 9개 대회에 참가했다. 세 차례 톱10에 진입했으나 2개 대회에서는 컷 탈락할 정도로 부진했다.
LPGA투어 통계에 따르면 박인비는 2007년 데뷔 후 총 300차례 출전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첫
출전이었던 KIA클래식(3월) 우승 이후 25개 대회에서 한 번도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해
현재 세계랭킹이 9위까지 밀렸다. 이번 휴식은 반등을 위한 재충전의 목적으로 풀이된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으로 주춤했던 임성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재출격한다.
26일 오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PGA투어 찰스슈와브챌린지(총상금 840만 달러)에 출전한다.
임성재는 이달 초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출전을
위해 방한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불발됐다.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