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원더러스 소속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시즌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24일 영국에서 귀국한 황희찬은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프리미어리그에서 보낸 첫 시즌 소감, 6월 A매치에 나서는 각오 등을 밝혔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독일 라이프치히를 떠나
울버햄튼으로 임대됐다. 이적 직후 6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에 울버햄튼은
겨울 이적시장 때 황희찬을 완전 영입했다.
시즌 막바지에는 많은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으나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로 상대 수비를 괴롭히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적 첫 시즌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을 올렸다.
한국인 선수 프리미어리그 이적 첫 시즌 최다골 기록이다.
황희찬은 첫 시즌에 대해 만족감과 아쉬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나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지만 아쉬움도 많이 남는 시즌"이라고 운을 뗀 황희찬은 "갑작스럽게 이적하게 돼 전술적으로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운 좋게도 바로 경기를 뛰면서 골도 넣고 팀 성적도 좋았다"면서도 "시즌
중 입은 부상이 아쉬웠다. 경기에 나서면서 많은 걸 배웠다.
매 순간 배울 수 있어서, 발전의 여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돼 감사했다"고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다음 시즌은 더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훈련 때도 동기부여가 됐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생각 뿐이다. 점수를 매기기는 힘들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점과 아쉬움이 동시에 있었던 시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본인 실력의 몇 퍼센트까지 보여줬는지 묻자 "숫자로 매기기 정말 어렵다.
스스로 잘 할 수 있는 선수고 앞으로 더 잘 할 것이기 때문에 말하기 힘든 것
같다"면서 "많은 기대와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장 좋았던 순간에 대해서는 "득점하고 팀 성적이 좋았을 때, 경기에서 이겼을 때가 가장 좋았다.
팀 분위기도 좋고 가족들, 지인들이 행복할 때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고 힘들었던 순간으로는
"감독님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외부에서 안 좋은 말이 나오면 힘든 것 같다.
그럴 때마다 나 자신을 돌아본다. 더 잘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황희찬은 영국에서 어머니와 함꼐 생활하고 있다. 황희찬은 어머니의 존재가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가족들, 친구들이 항상 힘을 줬다. 특히 어머니와 같이 생활하고 있는데 맛있는 음식
같은 축구 외적인 부분에서 굉장히 많이 신경 써주신다"라며 "운동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었고, 동기부여가 됐던 것 같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소집된 황희찬은 오는 6월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와의 A매치 3연전에 나선다.
황희찬은 "3년 전 브라질전보다 당연히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서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많은 팬분들이 보러오실 거라고 생각한다.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희찬은 내달 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전에서
오랜 만에 한국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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