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 등과 A매치 4연전을 앞둔
축구국가대표 ‘벤투호’는 아쉽게 완전체 전력을 꾸리지 못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한 ‘캡틴’ 손흥민이 건재하나, 수비진에서는 ‘대체 불가 자원’
김민재(페네르바체)가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2선엔 또다른 ‘빅리거’ 이재성(마인츠)이 없다.
그는 오른 무릎 인대를 다쳤다가 지난 14일 분데스리가 최종 라운드에 후반 교체로 출전해 복귀전을 치렀다.
그러나 교체 투입 7분여 만에 다쳤던 무릎 부위에 또다시 통증을 느껴 물러났다.
이재성은 벤투호 2선의 핵심 요원을 넘어 전술의 ‘키 맨(Key Man)’이다. 그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모두의 의심을 뒤로 하고 자신의 빌드업 색채를 대표팀에 입히는 데 매우 큰 공헌을 했다.
지난해 10월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 예선 이란 원정 경기(1-1 무)가 하이라이트였다.
벤투 감독은 이재성에게 상대 역습 기점 노릇을 하는 수비형 미드필더 사에드 에자톨라히
전담 마크를 주문했는데, 전방에서 끊임없는 압박으로 상대 패스 길을 차단했다.
이밖에 이재성은 주요 경기에서 화려하지 않지만 2선의 엔진 구실을
하며 동료가 수월하게 빌드업을 통해 벤투호 색깔을 내는 데 이바지했다.
세계랭킹 1위 브라질과 겨루는 벤투호에 이재성
공백은 그만큼 크다. 최우선 대체자는 권창훈(김천 상무)이다.
지난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주로 조커로 뛴 그는 2선의 만능 열쇠다. 그의 가치가
가장 잘 드러나는 건 이재성이 서는 섀도 스트라이커 혹은 중앙 미드필더다.
권창훈은 입대 이후 김천 소속으로 K리그1 12경기를 뛰며 공격 포인트는 1도움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오랜 기간 발을 맞춘 벤투호에서는 늘 제 몫을 하는 편이다. 이번에 태극마크를 달고
이재성의 공백을 메우면서 ‘힐링’할지 관심사다. 또 그는 4년 전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으로 최종 엔트리 승선에 실패했는데, 올 11월 카타르 월드컵 무대에 서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벤투호의 황태자’로 불리는 황인범(FC서울)도 유력 후보다. 그는 주로 2선 후방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알 사드)과 경기 조율을 맡지만 이번엔 이재성 대신 전진 배치될 수 있다.
최근 러시아에서 국내로 돌아와 발가락 부상을 털고 K리그1
경기를 무난하게 소화하고 있어 벤투 감독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밖에 ‘젊은 피’ 김진규(전북 현대)도 선택받을 만하다. 그는 지난 1월 벤투호의 터키
동계전지훈련에서 예리한 침투 패스와 슛, 전술 수행 능력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올 시즌 K리그2 부산에서 K리그1 전북으로 이적해 최근 수원FC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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