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와의 맞대결에서 32점을 폭발시킨 경희대 고찬혁
(3학년/가드/186cm)이 연세대 유기상을 언급했다.
경희대 고찬혁은 24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중앙대와의 맞대결에서 팀의 87-77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경기 후 만난 고찬혁은 “이겨서 기분이 매우 좋다. 팀원들 전부 다 잘했고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감독님, 코치님께도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며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고찬혁은 3점슛 5개 포함 32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 전 경기 두 자릿수 득점에
시즌 하이를 기록한 그는 “점수보다는 경기에서 이겨서 기분이 좋다. 오늘 또 슛이 잘 들어갔다.
10경기 치르는 동안 잘 들어간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오늘 터져서 꽉 막힌 게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경희대는 3점슛 13개, 성공률 45%(13/29)를 기록했다. 그에게 외곽슛이 전략이었는지
묻자 “우리는 외곽보다는 안쪽에서 하는 확률 높은 농구를 추구하는 편인데 여태까지 슛이
안 들어갔다가 오늘 잘 들어가서 외곽을 더 많이 보게 된 거 같다. 선수들 컨디션도 좋았다”고 밝혔다.
6연승의 비결로는 “팀원들끼리 정말 열심히 하고 있고 우리가 수비가 강한 만큼 공격도
잘 되는 게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게임을 안 뛰는 저학년 선수들이 연습할 때 팀을
나눠서 상대편 역할을 해주는데 정말 열심히 해준다.
그 친구들 덕분에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오는 31일 경희대는 연세대 원정을 떠난다. 이에 대한 준비로는 “일단 연세대가 높이도
높고 외곽에서 유기상 선수가 잘하고 있는데 그 선수를 어떻게 막을지 연구를 많이 해야 할 거 같다.
그 선수를 막아야 연세대를 이길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준비를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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