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에는 고난이 필요하다. 땅을 뚫고 나오는 아픔 없이 싹을 틔울 수 없다.
삼성 루키 이재현(19)이 고개를 떨궜다. 박빙의 동점 상황에서
결정적인 실책으로 결승점을 내주고 말았다.
이재현은 24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시즌 4차전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 경기인 22일 대구 KT전에서 데스파이네로부터 결승 역전 투런홈런을 날리며 최고의 하루를
보낸 다음 경기. 자신감을 얻은 듯 경기 초반 공-수에서 가벼운 모습으로 꿈틀꿈틀 했다.
2회 첫 타석에서 0B2S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KIA 선발 한승혁의 변화구를 홈런성 타구를 날렸다.
비록 좌익수 뜬공에 그쳤지만 한껏 물오른 타격감을 엿볼 수 있던 장면.
수비에서도 한결 여유있는 모습이었다.
4회 1사 1루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는 소크라테스가 탄력으로 발이 떨어지는 사이 끝까지 태그해
아웃시키는 센스를 보여줬다. 5회에도 선두 이창진의 깊은 타구를 여유있는 동작으로 아웃시켰다.
하지만 악몽은 3-2로 앞선 8회 찾아왔다.
무사 만루에서 등판한 우규민이 이날 홈런을 친 황대인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2사 3루.
3-3 동점에서 소크라테스가 친 땅볼 타구가 유격수 쪽을 향했다. 강한 타구를 몸 앞쪽에서
처리하려던 이재현은 손에 공이 맞으며 떨어뜨렸다. 3-4 역전 결승점을 허용한 통한의 포구 실책.
타구가 워낙 빨랐기에 이재현 탓만 할 수는 없었던 타구. 하지만 빠른 타구였고
2사 3루였던 만큼 백핸드 캐치를 시도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순간이었다.
또 한단계 성장을 위한 아픈 경험. 환호와 아픔이 교차하는 가운데 이재현은
한걸음씩 리그 최고 유격수를 향해 돈주고 살 수 없는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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