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은 '리틀 황희찬' 9살 꼬마 팬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만들어줬다.
황희찬은 24일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나이키 이벤트 행사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울버햄튼에서 보낸 다사다난했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첫 시즌을 회상했다.
아쉬운 점과 고무적인 부분을 전했고 앞으로의 각오도 다졌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울버햄튼 내부 이야기를 공개했으며 EPL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을 언급하기도 했다.
기자회견 후 팬미팅을 진행했다.
추첨을 통해 팬미팅 장소에 온 팬들은 황희찬이 오기 전부터
들뜬 마음으로 가득해 보였다. 황희찬이 오자
소리를 지르고 "멋있다, 잘생겼다"를 외치는 이들이 많았다.
많은 팬들 중 유일하게 교복을 입은 한 팬이 눈에 띄었다.
시작부터 환호성을 계속 보내면서 '황희찬 찐팬' 면모를 과시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도 열성적으로 참여를 했고 사인과 셀카 시간에도 진심을 다해 황희찬과 함께 했다.
'인터풋볼'과의 인터뷰에 응한 교복을 입은 팬은 김가온이라고 이름을 밝혔다. 김가온 씨는 "중학교
2학년때부터 황희찬의 팬이었다. 황희찬의 팬이 되기 전까진 꿈이 없었는데
이후에 대한축구협회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금 체대입시를 하면서 꿈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
황희찬을 대면으로 만날 수 있는 팬미팅
자리가 있다고 해서 사연 응모를 했는데 당첨이 됐다.
사실 되게 멀리 떨어져서 대화를 나눌 것으로 생각했다.
실제로 와보니 매우 가까웠다. 바로 옆에서 말을 듣는 것 같았다.
둘이 대화를 나누는 느낌도 들었다. 정말 떨렸다"고 말했다.
아쉬운 점으로 "시간이 너무 짧았다"고 했다. 기자회견 종료 후 2시간이 넘게 팬미팅이 진행됐는데
그 마저도 황희찬 팬들에겐 짧았던 모양이다. 김가온 씨는 "좋았던 것도 말하고 싶다.
일일이 준비한 경품을 주시면서 악수를 나누는 게 좋았다"고 했다. 김가온 씨가 말한대로
이번 팬미팅에 참여한 모든 팬들은 황희찬과 일일이 대면했고 선물을 주고받았다.
만족감을 드러낸 김가온 씨는 마지막으로 "황희찬 선수 덕분에 꿈이 생겨서 지금 열심히 꿈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 힘들 때도 있겠지만 곁에 응원하는 팬들이 항상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한다. 더 열심히 잘하시기를 빌겠다"고 하며 인터뷰를 끝냈다.
일일이 모든 팬들을 인터뷰하진 못했지만 모두가 김가온 씨와 같은 만족감을 느꼈을 것이다.
앞으로 자주 팬들과 만나지 못하는 유럽파들이 비시즌 기간을 이용해 황희찬 팬미팅과 같은
이벤트를 기획하면 어떨까. 우상으로 삼고 있는 선수를 대면으로 만나고, 직접 접촉하는 건
새로운 꿈을 실어줄지도 모른다. 이번 팬미팅은 좋은 사례로 남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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