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모하메드 살라의 발언을 두고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29일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치를 예정이다.
리버풀은 준결승에서 비야 레알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레알은 연장 혈투 끝에 맨체스터 시티를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리버풀은 레알보다 하루 먼저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지난 4일(한국시간) 준결승 2차전이
종료된 후 살라는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결승전에 레알 마드리드가 올라왔으면 좋겠다.
2018년 결승전에서 우리는 레알을 상대로 패했기에 복수를 하고 싶다"고 발언한 바 있다
. 2018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살라는 전반전에 세르히오 라모스와의
충돌로 어깨 부상을 당해 눈물을 흘리며 교체됐고, 팀의 준우승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25일 레알은 미디어데이를 개최했고, 이날 기자들은 레알 선수들에게 살라의
발언을 언급하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미드필더 카세미루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둔 카세미루는 "결승전에서 뛰는데 우승 외에 무슨 동기가 더 필요할까.
살라의 생각을 존중하지만 크게 신경 쓰고 있지 않다. 난 그저
결승전에서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가야 할지에 대해서만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동료인 페데리코 발베르데는 살라의 발언을 도저히 넘기기
힘든 모양이다. 발베르데는 살라가 레알 마드리드를 무시했다고 여기고 있다.
무관심했던 카세미루와 반대로 발베르데는 "살라의 발언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개인의 자유다.
결승전에서 레알을 만나고 싶다는 말을 듣고, 난 살라가
우리들을 무시하고 있다고 느껴졌다"며 적개심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가 결승전에 진출한 건 그만한 자격이 있는 팀이기 때문이다. 팬들과 팀에게 또 하나의
트로피를 선사하고 싶다"며 살라에 대한 복수보다 팀과 팬을 위해서 우승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도 모두 2021/22시즌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두 팀은 오는 29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맞붙어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인 빅이어의 주인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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