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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934 2022.05.25 18:48

롯데 자이언츠가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두 개의 주루사가 찬물을 끼얹은 셈이 됐다.

한 번 빼앗긴 분위기를 가져오는 것은 쉽지 않았다. 

특히 9회 장두성 견제사 때는 오심으로 보였다. 장두성이 먼저 1루 베이스를 터치했기 때문이다.


롯데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9회말 만루 위기서 허무한 끝내기 사구로 무릎을 꿇었다.


에이스 찰리 반즈는 2실점을 했지만, 9회까지 호투를 해줬다. 타선도 0-2로 끌려갔지만 7회초

2-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그 이후가 아쉬웠다.

먼저 김민수가 무리하게 2루까지 뛰다 아웃돼 상승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8회도 문제였다. 1사 후 황성빈이 안타로 출루하며 다시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황성빈이 리드를 많이 가져가다 견제사를 당했다.


가장 아쉬운 상황은 9회였다.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가 서진용을 상대로 안타를 쳐냈다. 

그리고 대주자 장두성이 투입됐다. 하지만 장두성도 또 견제사로 죽었다. 

그런데 느린 화면을 보니 장두성의 손이 베이스를 먼저 터치한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을 모두 소진했기 때문에 1루 원현식 심판의 판정을 뒤집을 수는 없었다. 

그러자 롯데 1루 베이스코치인 나경민 코치가 펄쩍펄쩍 뛰었다. 래리 서튼 감독이 나와 나 코치를 말릴 정도였다. 

이렇게 여러번 찬스를 날린 롯데는 9회말 끝내기 밀어내기 사구를 범하며 고개를 숙였다.


서튼 감독은 25일 경기를 앞두고 "잘못된 판정이라고 봤다. 잘못된 판정이 경기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변명하고 싶진 않다. 그 판정으로 진 것이 아니다. 

기회를 만들었으면 주도권을 잡고 가야 하는데, 실수가 너무 많았다"고 설명했다.


나경민 코치를 말린 장면에 대해서는 "더그아웃보다는 나 코치가 판단하기에 좋은 앵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분명히 봤을 것이다. 분명 타이밍 상으로는 앞선다. 그래서 나 코치가 화가 많이 났고,

 감정이 많이 올라왔다. 그래서 내가 자제시키기 위해 나선 것이다"고 말했다.


비디오판독을 쓸 수 없었던 상황도 아쉽긴 하다. 하지마 서튼 감독은 "경기 초반 중요한 순간에 사용했다. 

무작정 아낄 수는 없다. 그래서 후회는 없다. 다만 어제(24일) 경기는 좌절감이 들더라"고 토로했다.


실수를 한 선수들에게는 꾸짖지 않는다.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길 바란다. 

서튼 감독은 "실수는 모든 팀들이 하고 있다. 

선수들에게 '우리는 이것을 통해 배우자'라고 말한다"고 채찍보다는 당근을 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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