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대결하게 될 브라질 대표팀 에이스 네이마르가 한국에 일찍 들어온다.
축구계 관계자는 25일 ‘스포탈코리아’에 “네이마르를 비롯한 브라질
대표팀 일부 선수들이 26일에 한국에 조기 입국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대한축구협회도 “네이마르의 이날 입국은 맞다.
브라질 대표팀은 분산되어 입국해 합류한다”라고 덧붙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는
6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친선 경기를 치른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 준비 중인 벤투호는 포르투갈, 우루과이 등 강호들과 H조에 편성되어 있다.
두 팀을 대비하는 과정에서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과 친선전은 좋은 시험 무대가 될 것이다.
더구나 양 팀의 에이스이자 월드 클래스인 손흥민과 네이마르의 대결도 빼놓을 수 없다.
두 사람 모두 동갑내기인 만큼 에이스간 치열한 자존심 대결도 주목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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