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프로구단 K리그1 강원FC가 FA컵 최다 우승팀 수원 삼성의 벽을 넘지 못하고 8강
진출이 좌절됐다. 반면 수원은 강원을 제물로 7년 연속 8강 진출이라는 대업을 일궈냈다.
강원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2022 하나원큐 FA컵'
16강전(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수원을 상대로 0대2으로 완패했다.
막강한 득점력의 수원을 상대하기엔 강원의 힘이 부쳤다.
이날 최용수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공격진은 김대원과 양현준이 책임졌다.
김동현과 정승용, 서민우, 코바야시, 김진호가 2선에서 힘을 보탰다.
김영빈과 함께 김원균과 임창우가 스리백 수비진을 완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유상훈이 꼈다.
정규리그 1군 전력에 맞먹는 선발 라인업을 들고나온 강원이 수비진에 무게감을
두면서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듯 보였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리드를 잡은건 수원이었다.
전반 30분, 빠른 역습 전개를 이어간 수원은 롱패스로 강원의 수비벽을 뚫어냈고 빈틈으로
절묘하게 쇄도하던 강현묵이 골키퍼를 제치고 침착하게 선제골을 신고했다.
강원의 집중력 부족이 실점으로 이어진 순간이었다.
반격에 나선 강원은 이렇다할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한 채 9분 뒤, 추가골까지 얻어맞았다.
전반 39분, 긴 크로스 전개 이후 제공권을 살린 수원의 그로닝이
강력한 헤더를 꽂아넣으면서 순식간에 격차를 2골 차로 벌렸다.
후반 시작과 함께 황문기 교체 카드를 집어든 강원은 파상공세로 수원의 골문을 노렸다.
강원은 서서히 라인을 올려 빌드업을 시도했지만 세밀함이 부족했고
결국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한 채 0대2 패배로 대회를 마쳤다.
그나마 위안거리는 베테랑 한국영이 복귀했다는 점이다. 오랜 부상 공백으로 올 시즌 개막전부터
재활에 전념했는 그는 이날 후반 15분, 그라운드를 밟아 종료 휘슬이 울릴때까지 경기 감각을 키웠다.
앞으로 치열한 승점 경쟁에서?집중해야 할 정규리그를?감안해,
한국영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는 측면이 강하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29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수원 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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