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기정사실화 됐다. 아론 완-비사카가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시대가 열렸다. 다음 시즌부터 맨유를 지휘하는 텐 하흐 감독은
이미 맨체스터에 도착해 일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적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입맛에 맞는 선수들을 영입해 스쿼드를 개편하려고 계획 중이다.
들어오는 선수가 있다면 나가는 선수도 있는 법. 영입 리스트와 함께 텐
하흐 감독의 살생부가 작성되고 있다. 완-비사카도 이 살생부에 포함됐다.
완-비사카는 2019-20시즌을 앞두고 큰 기대를 받으며 맨유에 입성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라이트백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던 완-비사카였다.
특히 뛰어난 태클 능력을 바탕으로 한 일대일 수비 능력이 완-비사카의 최대 강점으로 꼽혔다.
공격면에서는 조금 부족했지만, 당시 21세에 불과했기 때문에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맨유에서 3시즌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발전하는 모습이 없었다.
특히 점점 풀백들에게 공격적인 역할을 기대하게 되자, 수비적인 능력만 갖고 있는 완-비사카는
서서히 주전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디오고 달롯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 모습이었다.
결국 애매한 자원으로 전락해버린 완-비사카도 다른 선수들과 함께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과거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했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텐 하흐
감독은 자신의 스쿼드에 들어가지 않는 선수들을 챙기지 않을 것이다. 많은 방출이 있을 것이고,
완-비사카의 경우 1000% 확률로 그 중 하나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완-비사카를 싫어하지는 않았다. 단지 트렌드에 맞지 않는 선수라는 이유였다.
아그본라허는 "난 그의 수비 능력을 사랑한다. EPL에서 그보다 더 나은 일대일
능력을 보유한 수비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완-비사카의 수비 능력을 칭찬했다.
그러나 이어 "그래도 경기(트렌드)가 달라졌다. 모든 팀들은 크로스를 올리고,
뒤쪽부터 플레이에 관여하고, 공을 잘 다루며 원투패스를 하면서 앞으로 전진하는 능력이 있는
라이트백을 선호한다. 경기의 수준이 진화됐다"라며
완-비사카의 능력이 현재 트렌드와 맞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트렌드에 맞지 않는 선수라면 다른 팀에서도 환영받지 못할 것이 뻔했다.
아그본라허는 완-비사카를 값싼 이적료에 내보내야 한다며 차라리 임대로 보내는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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