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희(38·OK저축은행)와 서요섭(26·DB손해보험), 배윤호(29·무궁화신탁)가
KB금융 리브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그룹을 형성했다.
KPGA 코리안투어 4승을 거둔 이태희가 26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GC에서 열린 KB금융 리브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냈다.
이태희는 “코스 난도가 높은 블랙스톤 이천GC에서 4언더파로 1R를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해 기분이 좋다.
정말 오랜만에 샷 감이 스스로 만족스럽다. 오늘 생일을 맞아 좋은 기운이 온 것 같다(웃음).
아내가 해준 미역국을 먹고 힘이 되지 않았나 싶다”면서 “오늘 무너지지 말고 열심히 하자는 생각 뿐이었다.
블랙스톤 이천GC에서 타수를 잃으면 다음 홀에서 다시 찬스를 맞이할 수 있다고 봤다.
현재 선두는 중요하지 않다. KPGA 코리안투어 우승할 때도 명확한 목표를 두고 플레이하지 않았다.
재미있게 치는 것, 그것 뿐이다. 다만, 내일 오후에 바람이 많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안전한 플레이가 중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버디 7개, 보기 3개로 역시 4언더파 68타로 공동선두 그룹에 이름을 올린 서요섭은
“쇼트게임이 만족스러운 하루이다. 퍼트와 아이언샷이 정확하게 원하는 곳에 안착했다.
오늘 버디 찬스가 왔을 때 마다 긴장하지 않고 성공했던 것이 기분이 좋다”면서 “코스 난도가 상당히 높다.
페어웨이가 좁기 때문에 정확한 아이언샷이 반드시 필요하다. 플레이하는 데 어려움이 많지만 잘
이겨내고자 한다. 내일(2라운드) 오후 강한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한다. 바람이 많이 불고 코스
특성 상 첫 티샷이 매우 중요하다. 되도록이면 낮은 탄도의
샷을 구사하는 전략으로 2라운드를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윤호도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그는 “티샷과 세컨 샷 모두 완벽했던 하루였다.
그린에서의 플레이가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첫 출전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분이 좋다(웃음). 다른 선수들에게 페어웨이가 좁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생각보다
더욱 좁아 놀랐다”면서 “2라운드에선 오후에 출발하니 이 점을 유의해서 안전하게 플레이하려고 한다.
1차 목표는 컷통과이다. 컷통과 후에 좋은 성적을 내면 우승도 노려보겠다”며 미소지었다.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