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베르바인의 레스터 시티전 득점이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짜릿한 골로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르바인이 올 시즌
컴백상(the Most Improbable Comeback award)을 수상했다.
그는 승리 확률이 가장 낮은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에서 승리를 위해
투입됐다"라고 전했다. 첫 수상으로, 간단하게 올 시즌 가장 극적인 골로 보면 된다.
지난 1월 토트넘은 EPL 17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 원정을 떠났다.
전반을 1-1로 종료했던 토트넘은 후반 31분 제임스 메디슨에게 실점하며 1-2로 끌려가게 됐다.
이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동점골을 위해 세르히오 레길론을 빼고 베르바인을 투입했다.
90분이 될 때까지 득점 소식은 없었다.
후반 45분 당시 EPL 예측 시스템에 따르면 토트넘의 승리 확률은 0.02%였다.
사실상 불가능이었다. 모두가 포기하고 있을 때, 베르바인이 기적을 썼다.
후반 추가시간 5분 동점골을 넣었다. 베르바인의 동점골 당시의 승리 확률은 1.5%였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베르바인은 휘슬 직전인 추가시간 7분에 역전골까지 터뜨렸다.
이에 토트넘의 승리 확률은 100%로 바뀌었다. 0.02→1.5→100%. 이보다 짜릿한 대역전극은 없었다.
'Stats Perform'이 개발한 승리 확률은 지난 4년간의 경기 데이터를 기반한다.
홈과 원정, 현재 스코어, 경기장 내 선수, 퇴장, 남은 시간 등이 고려되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당시 토트넘은 1-2로 뒤지고 있었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기에 승리 확률이 0.02%로 여겨졌다. 이를 베르바인이 뒤집은 것이다.
결과적으로 토트넘은 해당 경기 승점 3점으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이뤄낼 수 있었다. 38라운드 종료 기준,
4위 토트넘(승점 71)과 5위 아스널(승점 69)의 격차는 2점에 불과하다.
만약 토트넘이 레스터전에서 패배했다면 순위는 뒤바뀔 수 있었다.
한편, 베르바인은 EPL 올 시즌 게임체인저 후보 6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는 단일 시즌
동안 가장 많은 경기에서 변화를 일으킨 선수에게 상을 주는 것이다. 베르바인은 폴 포그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빈 더 브라위너,
일카이 귄도간(이상 맨체스터 시티), 아론 램스데일(아스널)과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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