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테리가 자신을 역대 수비수들 중 5위로 선정한 리오 퍼디난드의 선택에 분노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의 센터백은 누굴까. 퍼디난드와 버질 반 다이크가
'BT 스포츠'의 프로그램인 '비트윈 더 라인스(Between The Lines)'에
출연해 역대 최고의 센터백 순위를 정하는 컨텐츠를 진행했다.
후보들이 쟁쟁했다. 토니 아담스, 솔 캠벨, 히카르두 카르발류, 퍼디난드, 사미 히피아, 빈센트 콤파니,
야프 스탐, 존 테리, 반 다이크, 네마냐 비디치 중에 다섯 명을 골라 순위를 메기는 것이었다.
모두 EPL에서 활약할 당시 리그 정상급 센터백으로 평가받던 자원들이다.
먼저 반 다이크는 퍼디난드, 콤파니, 스탐, 테리, 히피아를 차례대로 선정했다. 함께 방송을 진행한
퍼디난드를 역대 최고의 센터백으로 뽑은 반면 자신은 '탑 5'에도 선정하지 않는 겸손함을 보였다.
비록 자신이 뽑은 순위에는 없지만, 반 다이크도 역대 최고의 센터백으로 꼽힐 만한 선수다.
퍼디난드의 선택은 조금 달랐다. 퍼디난드는 자신을 맨 위에 놓고 차례대로 비디치, 반 다이크, 스탐,
테리를 뽑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함께 호흡을 맞췄던 비디치를 2위에, 그리고 자신이
꾸준히 극찬을 보냈던 선수이자 바로 앞에 있는 반 다이크를 그 뒤에 놓는 모습이었다.
테리가 자신을 5위에 놓은 퍼디난드의 순위 선택에 분노했다. 이 소식을 접한 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에 관한 여러 통계들과 함께 "의견은 좋지만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라는 멘트를 올리며 퍼디난드를 저격했다.
자신을 증명하려고 했다. 테리가 제시한 통계들은 선수시절 자신의 승률, 주장으로서 가장 많은
EPL 타이틀을 획득한 선수,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선정 세계
베스트 일레븐,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수비수 등 다양했다.
테리도 퍼디난드와 마찬가지로 EPL 역대 최고의 수비수로 꼽혀도 이상하지 않다. 테리는 첼시
시절 어디 하나 부족함 없는 수비력으로 팀의 뒷문을 책임지고는 했다. 단지 취향의 차이일 뿐이다.
테리와 퍼디난드의 마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두 사람은 2011년 테리가 첼시에 있던 시절
퍼디난드의 동생인 안톤 퍼디난드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마찰을 빚었다.
당시 법정 공방까지 갔던 사건은 테리가 무죄 판결을 받으며 끝났지만, 두 사람 사이의 관계는 회복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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