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결승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후 기쁨을 나누는
자리에서 지안루카 만치니(26)가 펠릭스 아페나 잔(19)에게 주먹질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영국 ‘더 선’은 26일(한국시간) “로마의 수비수 만치니와 공격수 아페나
잔이 UECL 트로피 축하 행사 도중 이상한 사건에 연루됐다”라고 보도했다.
로마는 지난 26일 오전 4시 알바니아 티라나에 위치한 에어 알바니아
스타디움에서 페예노르트와 ‘2021-2022 시즌 UECL 결승전’ 일정을 소화했다.
당시 로마는 팽팽한 흐름 속에서 부상 악재가 겹쳐으나 전반 31분 니콜로 자니올로(23)의
선제골이 터지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상대가 분위기를 잡으며 위기를 맞이했으나
후이 파트리시우(34)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으로 1-0 스코어를 지켜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로마는 이번 시즌 출범한 UECL 초대 챔피언인 됐다. 동시에 2009-2010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인터밀란이 우승한 뒤 12년 만에
유럽대항전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탈리아 팀이 됐다.
또, 팀을 이끄는 주제 무리뉴(59) 감독은 UEFA가 주관하는
3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감독이 됐다.
경기가 끝난 뒤 로마 선수들은 모두 경기장으로 뛰쳐나와 기쁨을 나눴다.
서로 껴안으며 축하했고,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선수들도 있었다.
그러나 이런 와중 만치니의 행동이 눈에 띄었다. 트로피 세리머니 당시 선수들이 모여
우승의 영광을 누리는 가운데 만치니는 바로 옆에 있던 아페나 잔의 뺨을
가볍게 때렸다. 이후 이에 그치지 않고 그를 밀쳐낸 뒤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였다.
팀 동료 간의 불화로 보일 수 있는 장면이었으나 아페나 잔이 이를 해명하며 장난으로 일단락됐다.
아페나 잔은 해당 장면을 두고 “심각한 일이 아니다. 우리는 장난도 치고 싸우기도
한다”라며 “만치는 원래 그렇다. 문제없으며 심각하지 않다”라고 만치니를 옹호했다.
이에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만치니가 경고를 안 받고 경기를 마친 것에 화가 났나보다”,
“그는 자신의 그림자와도 싸울 것 같다”,
“원래 그런 사람인 거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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