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오언과 사비 알론소 그리고 알바로 아르벨로아와 예르지 두덱의 공통점은?
네 선수 모두 리버풀에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이외에도 누리 사힌과 니콜라스
아넬카와 스티븐 맥마나만 등 여러 선수들이 양 팀 유니폼을 모두 입은 경험이 있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레알과 리버풀 유니폼을 모두 입은
선수가 있다. 주인공은 리버풀 진공 청소기 파비뉴다.
현재는 세계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 파비뉴지만, 사실 이 선수 시작부터 미드필더는 아니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은 26일(현지시각) 파비뉴와 레알의 인연을 재조명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장 이번 주 레알과 리버풀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만난다. 4년 전 만남 당시 파비뉴는 리버풀이 아닌 모나코 소속이었다.
파비뉴 선수 경력은 조금 특이하다. 1993년생인 그는 브라질 명문 플루미넨세 출신이지만,
플루미넨세 성인팀 소속으로 공식 데뷔전을 치르진 못했다.
대신 2012년 여름 포르투갈의 히우 아브로 둥지를 옮기며 유럽 무대로 진출했다.
실제로 파비뉴가 프로 데뷔를 한 구단은 히우 아브도 아닌
레알 마드리드였다. 정확히는 레알 마드리드 B팀으로 유명한 카스티야다.
2012/2013시즌 당시 파비뉴는 카스티야 소속으로 30경기를 소화했다. 당시만 해도 그의 주
포지션은 미드필더가 아닌 수비수였다. 오른쪽 풀백으로 나섰고, 때에 따라서는 중앙 수비수도
소화했다. 해당 시즌 36라운드에서는 무리뉴 감독의 부름을 받으며
레알 데뷔전까지 치렀다. 14분 출전이 전부였지만, 그의 1부 리그 데뷔전이었다.
당시 카스티야를 지휘했던 알베르토 토릴은 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파비뉴는) 수줍음이 많았다.
그러나 선수로서 그가 지닌 잠재력을 볼 수 있었다. 그가 팀에 왔을 때, 그는 192cm인데도 오른쪽
풀백이었다. 조금은 드문 일이었다. 가끔 센터백으로 출전했지만, 미드필더는 아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서 "당시 파비뉴는 미드필더로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는 나중에
파비뉴 최적의 포지션이 어디에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레알 시절만 해도, 파비뉴는 풀백이었다. 그렇게 파비뉴는 모나코로 이적했고,
'제2의 마이콩'으로 불렸다. 시간이 흘러 파비뉴는 풀백이 아닌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겼다.
2018년에는 리버풀로 이적했고 클롭 지도 아래, 세계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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