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긴장해라 홀란드 맨시티 소속 22세 FW 1경기 6골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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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1,471 2022.05.27 19:36

맨체스터 시티 합류를 앞둔 훌리안 알바레스

(22, 리버 플레이트)가 1경기에 6골을 몰아치는 괴력을 뽐냈다.


알바레스는 26일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엘 모누멘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조별예선 6차전에서 알리안사 리마를 상대로 무려 6골을 터트렸다. 

알바레스의 활약에 힘입은 리버 플레이트는 8-1 대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22세의 알바레스는 아르헨티나 국적으로 '제2의 세르히오 아구에로'로 불리는 대형 유망주다.

 그는 지난 시즌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21경기 18골 9도움을 터트리며 재능을 만개했다.

 알바레스는 이미 아르헨티나 대표팀 데뷔까지 마치며 코파 아메리카 트로피도 들어 올렸다.


아구에로의 활약을 잊지 못한 맨시티가 그를 놓칠 리 없었다. 

맨시티는 지난 1월 알바레스를 품는 데 성공했다. 

이적료는 1400만 파운드(약 221억 원)으로 계약 기간은 5년에 달한다.


그러나 알바레스는 곧장 맨시티와 함께하지 않았다. 그는 리버 플레이트에서 임대 생활을

 이어간 뒤 다가오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에 합류할 예정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그에게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이미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까지 품에 안았다. 최전방 공격수 부재로 고민이던 

맨시티는 홀란드와 알바레스를 동시에 품으며 무시무시한 공격진을 구축하게 됐다. 

홀란드와 알바레스를 비롯해 필 포든, 리야드 마레즈, 케빈 더 브라위너가

 함께하는 맨시티의 득점력은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알바레스는 이날 매치볼을 두 개나 챙겼다. 보통 해트트릭을 작성한 선수는 

공을 하나 챙겨 기념하기 마련이지만, 그는 6골이나 터트리며 공을 두 개나 챙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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