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동료가 보기에도 완벽한 시즌이었다.
토트넘 주전 골키퍼이자 프랑스 대표팀 붙박이 수문장이기도한 위고 요리스가 손흥민을 언급했다.
27일(한국시간) 토트넘 홈페이지와 공식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라 정말 행복하다.
한 개인으로서 정말 엄청난 성취다. 손흥민은 골든 부츠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23골 7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리그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살라와 달리 손흥민은 페널티킥 득점 없이 23골이 전부 필드골이다. 이 때문에 영국 현지에선
"손흥민의 득점 가치가 훨씬 높다. 진정한 득점왕"이라며 살라보다 더 높이 치는 분위기다.
득점왕으로 가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시즌 막판 무서운 스퍼트로 살라를 추격했고 리그 마지막
경기인 노리치 시티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아시아 선수 최초 유럽 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요리스는 노리치 시티전을 돌아봤다. "전반까지 손흥민의 골이 나오지 않았다.
노리치 시티 골키퍼의 선방이 대단했다. 득점왕은 힘들지 않을까하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이 골든 부츠를 손에 넣은 후에는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토트넘 모든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좋아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우리 팀이 4위로 마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 실력적인 면에서도 완벽했다.
그라운드 안에선 성숙한 남자고 밖에선 모든 사람이 사랑하는 최고의 남자다"라며 극찬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도 요리스 얘기에 공감했다. "손흥민 득점왕 배경엔 팀워크가 있었다.
우리 모두 손흥민이 득점왕이 되도록 도와줬다. 이런 팀 분위기와 선수들
사이의 친밀감은 성공의 중요 밑바탕이 된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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