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현(고양 오리온)이 부상으로 남자 농구대표팀에서
하차하면서 강상재(원주 DB)가 대체 발탁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7일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대비해 선발한 강화 훈련
대상자 16명 가운데 전성현이 빠지고, 강상재가 대체 선발됐다"고 밝혔다.
교체 사유는 부상이다. 전성현은 발목 부상을 안고 2021~2022시즌을 치렀고,
발목 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결국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30일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강화 훈련에 돌입한다.
다음달 17일과 18일에는 안양실내체육관에서 필리핀과 평가전을 치른다.
FIBA 아시아컵은 7월 12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다. 한국은 대만, 중국, 바레인과 C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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