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페네르바체)에게는 여러모로 아쉬운 6월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내달 2일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6일 칠레, 10일 파라과이, 14일 이집트를 상대한다.
이번 4연전은 벤투호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가기 전 현 위치를 냉정히
파악할 기회다. 더불어 선수단 조직력을 키우고 준비된 전술을 실험할 수 있는 장이기도 하다.
중요한 때에 하필 후방 ‘에이스’ 김민재가 빠졌다. 김민재는 부상으로 인해 6월 A매치
명단에서 제외됐다. 최근 오른쪽 복사뼈 부위 수술을 받은 후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그의 부재는 6월 4연전을 치르는 벤투호에는 악재다. 물론 월드컵에서는 변수가 생기기 마련이고
그에 대해 대비를 해야 한다. 미리 고초를 겪는 것은 한국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풀 전력으로 세계 수준의 팀들과 겨룰 수 없는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
본인에게도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맞대결을 펼칠 기회가 쉽게 찾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김민재는 손에 꼽는 ‘월드클래스’ 선수들과
대결하면서 본인의 기량을 점검할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또한 4연전은 그에게 이적 쇼케이스 혹은 주가를 올릴 장이 될 수 있었다. 6월 A매치에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네이마르(브라질·파리 생제르맹), 모하메드 살라(이집트·리버풀)
등 스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기에 유럽 구단의 관심이 쏠릴 만하다.
김민재에게는 눈도장을 찍을 찬스였다. 김민재는 지난해 8월 페네르바체 이적 후 터키
쉬페르리그를 장악했다. 국제 스포츠 연구 센터(CIES) 선정 쉬페르리그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다. 유럽 빅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였고, 실제
유럽 유수의 빅클럽이 그를 주시한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돌고 있다.
만약 김민재가 경기에 나서 아시아권 선수들을 막았던 것처럼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상대로 잘했다면,
이들과 맞대결이 ‘이적 쇼케이스’가 될 가능성도 있었다. 이름을 떨칠 기회였기에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
벤투호는 오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과 격돌한다.
브라질은 네이마르를 비롯해 필리피 코치뉴(애스턴 빌라), 카세미루,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이상 레알 마드리드), 알리송 베커(리버풀) 등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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