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기도 전에 구단 차원에서 '이적 불가'를 선언한 선수가 나왔다.
주인공은 2021~20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최우수선수(MVP) 하파엘 레앙(23)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생제르맹(PSG) 등 빅클럽들의 이적설을 일찌감치 차단하겠다는 건데,
구단 레전드이기도 한 단장이 직접 못을 박았다.
파올로 말디니(54) AC밀란 단장은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레앙은 구단에서도 언터처블한 존재다. 그를 이적시킬 계획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앞서 현지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PSG 등 자금력을 갖춘 빅클럽들이 레앙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이적시장이 열린 뒤 본격적으로 시작될
'영입전'에서 레앙을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는 의지를 단장이 직접 밝힌 것이다.
실제 앞서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레알 마드리드가 최대 1억 2000만 유로(약 1620억원)의
이적료를 들여 레앙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킬리안 음바페(24·PSG)의 영입이
무산되면서 새로운 공격수 보강이 절실해지면서 레앙을 타깃으로 삼았다는 전망이었다.
음바페와 재계약에 성공한 PSG도 대대적인 전력 보강의 일환으로 레앙 영입에 눈독을 들였다.
이처럼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잇따른 건 그가 AC밀란을 무려 11년 만에 리그 우승으로 이끈
'세리에A MVP'이기 때문. 레앙은 리그에서만 11골 10도움을 기록했고, 특히 우승이 걸린 리그
최종전에선 어시스트만 3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더구나 1999년생인 그의 나이는 이제 겨우 23살
. 발 빠르게 영입전에 나선 레알 마드리드나 PSG뿐만
아니라 다른 빅클럽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건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
이에 구단 단장이 직접 나서서 '이적 불가'를 선언하며 레앙 지키기 총력에 나섰다.
이미 현지에선 오는 2024년까지인 계약 기간을 2년 더 늘리기 위한 협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다른 구단들이 레앙 영입을 추진하려면 1억 5000만 유로(약 2025억원)로 알려
진 바이아웃(이적 허용 금액)이 유일한 길이다. 유럽축구 역대 3번째로 많은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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