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 1-0 승리… 안첼로티, 사령탑 역대 최다 우승 1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리버풀(잉글랜드)을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14번째 정상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리버풀을 1-0으로 눌렀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
우승 1위 레알 마드리드는 2017∼2018시즌에 이어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980∼1981시즌과 2017∼2018시즌에 이어 리버풀과 3번째 결승전을 치렀으며, 2연승을 이어갔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2002∼2003시즌과 2006∼2007시즌(이상 AC 밀란),
2013∼2014시즌(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개인 통산 4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안첼로티 감독은 밥 페이즐리 감독과 지네딘 지단 감독(이상 3회 우승)을
밀어내고 최다 우승 사령탑 공동 1위에서 단독 1위가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내내 리버풀의 거센 공세에 밀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좀처럼 기회를 포착하지 못했다.
전반 43분에서야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첫 슈팅을 기록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44분
분위기를 반전했다. 카림 벤제마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으나 경기의 흐름은 레알 마드리드로 넘어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4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발베르데가 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패스를
건넸고, 비니시우스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21세 320일인 비니시우스는 결승전
역대 최연소 득점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버풀은 승부를 뒤집기 위해 더욱 열띤 공격을 펼쳤지만,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의 선방에 잇달아 막혔다.
쿠르투아는 이날 9개의 유효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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