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1)가 해결사로 나섰다.
이번 시즌 내내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대망의 결승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비니시우스는 29일 오전 4시 36분(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선발 출전해 레알 마드리드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비니시우스는 카림 벤제마(34)와 페데리코 발베르데(23)로 이어지는
공격 삼각편대를 꾸렸다.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주축으로
꾸준하게 활약을 펼쳐온 만큼 이날도 역시나 많은 기대감이 조성됐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주도권을 내주면서 끌려갔던 탓에 자신의 진가를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좀처럼 찾아오지 않았다. 왼쪽 측면에서 종종 날렵한
움직임을 보여주긴 했으나 결과적으로 결정적인 기회로 이어지진 못했다.
그러던 찰나 단 한 번의 찬스가 찾아오자 득점포를 가동하며 리드를 가져오는 데 앞장섰다.
후반 14분경 발베르데의 땅볼 크로스가 문전 앞으로 연결됐는데, 이때 재빠르게 쇄도하더니
오픈 찬스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3)도 놓칠 수밖에 없는 순간적인 움직임이었다.
이와 함께 비니시우스는 역대 UCL 결승전 역사를 통틀어 최연소 득점 5위(21세 320일)에
오르면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여기에 더해 2008-09시즌 기록을 세웠던 리오넬 메시(34·파리 생제르맹)
이후 처음으로 UCL에서 한 시즌 동안 공격포인트 10개(4골 6도움)를 기록한 21세 이하 남미 선수가 됐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2018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본래 역대급 재능으로 불렸던 만큼 빠르게 녹아들면서 눈부신 모습을 선보였는데,
지난 시즌부터 잠재력이 만개하더니 이번 시즌 놀라운 활약상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이날 포함
모든 대회 통틀어 52경기에서 22골 20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입단 후 지금까지 뛰어난 활약상을 펼치면서 가치를 증명해온 데다 대단한
충성심을 보여주고 있는 비니시우스와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 연장하고,
연봉은 보너스를 제외하고 1,000만 유로(약 135억 원) 수준의 파격적인 조건이다.
여기다 이적 허용 금액(바이아웃)은 무려 10억 유로(약 1조 3,450억 원)로 설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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