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우리가 차준환에게 기대를 걸듯 中은 진보양만 오매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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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우리가 차준환에게 기대를 걸듯 中은 진보양만 오매불망

토쟁이티비 0 640 2022.02.01 20:36

동계올림픽의 꽃은 여자 피겨스케이팅으로 불린다. 

섬세한 기술에 화려한 표현력이 팬들의 눈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하지만,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조금 다를 것 같다.

 남자 부문이 여자 이상으로 기대를 받을 것으로 보여 그렇다.


현재 남자 피겨 구도는 하뉴 유즈루(28, 일본)와 네이션 첸(23, 미국)의 2파전이다. 

하뉴는 4회전(쿼드러플) 점프의 대가로 기술력이 물에 몰랐다는 평가다.

 베이징올림픽 공식 소식지도 '하뉴의 올림픽 3연패에 많은 일본 팬이 기대하고 있다'라며 2014 소치, 

2018 평창 대회에 이어 다시 금메달 획득이 가능함을 강조했다.


하뉴가 3연패를 해낸다면 스웨덴의 일리스 그라프스트룀(1920년 안트베르펜, 

1924년 샤모니, 1928년 장크르모리츠)에 이어 94년 만에 대업을 이뤄내는 주인공이 된다.


중국계 미국인인 첸도 올림픽과의 악연을 끊으려 한다. 

2018 평창 대회에서는 우승 후보였지만, 5위에 그쳤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3회, 

그랑프리 파이널 3회, 4대륙선수권대회 1회 우승의 강자다.


세계 최고점도 첸이 기록 중이다. 335.30점에 

프리스케이팅(224.92점) 역시 첸이 최고점의 주인공에 올라있다. 

둘의 구도가 막강해 동메달을 누가 차지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수밖에 없다.


한국은 17세에 평창 대회를 경험했던 차준환을 지켜보고 있다. 

차준환(21, 고려대) 지난달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쇼트프로그램 98.96점, 프리스케이팅 174.26점으로 총점 273.22점을 받으며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하뉴나 첸과의 거리는 있어 보이지만, 10위권 이내에 오른다면 대활약이다. 

평창에서는 부담을 안고 연기해 15위에 그쳤지만,

 4대륙 우승을 바탕으로 한다면 못오를 나무는 아니다.


메달권이나 10위권 안으로의 성적을 기대하는 인물은 중국에도 있다. 

중국이 기대하는 진보양(25)이다. 국내 팬들에게는 아이스쇼 참가로 꽤 익숙한 편이다.


중국의 '소후 스포츠'는 진보양의 훈련을 공개하면서 '지난 1년 사이 6kg나 빠졌다. 

그렇지만, 익숙한 경기장에서 연기한다. 두 번째 동계올림픽 여정을 즐길 수 있다'라며 기대했다.


진보양은 표현력이 좋은 선수로 평가받는다. 평창 대회에서는 쇼트프로그램 103.32점,

 프리스케이팅 196.45점, 총점 297.77점으로 4위에 올랐다. 

중국 남자 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자연스럽게 베이징에서는 동메달을 기대하는 것이 중국의 분위기다.


영화 '와호장룡'의 배경음악을 깔고 쇼트프로그램에서 승부하는 진보양이다. 

가장 중국적인 것에 기대 팬심을 잡아 메달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평창 대회와 비교해 훈련량을 두 배로 늘렸다고 한다.


진보양은 "기술적인 부분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평창 대회와 비교해) 더 성숙해졌다. 결국은 정신력이라고 본다"라며 홈 

이점을 안고 집중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 이변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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