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지며 인권탄압 논란의 사우디
국부펀드의 지원으로 출범한 LIV골프가 첫 대회를 시작했다.
LIV골프 인비테이셔널의 첫 대회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인근 세인트 올번의 센추리온
클럽(파70)에서 시작됐다. 단 48명이 출전해 컷 탈락없이 진행되는 대회지만 총상금이
2500만달러(약 314억원), 우승 상금이 400만달러에 달할 만큼
선수들에게는 '천국'같은 대회다. 꼴찌에게도 12만달러가 주어진다.
호주 골프의 상징이었던 '백상어' 그렉 노먼이 이끄는 LIV골프에는 필 미켈슨, 더스틴 존슨 등
PGA투어 선수 17명이 참가해 PGA투어와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상태다.
PGA투어는 탈퇴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징계를 내렸다.
제이 모나한 PGA 투어 커미셔너는 10일(한국시간)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에 나선 선수들이
더 이상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나한 커미셔너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에 나서는 건 우리의 규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PGA 투어는 LIV 골프 1전에 나선 소속 선수 17명 명단을 공개하며 "이들은 후원사 추천으로도
PGA 투어에 출전할 수 없다"며 "재정적인 이유로 이런 선택을 한
그들은 PGA 투어 멤버십 혜택과 기회 등을 요구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노먼은 법정 소송을 불사할 것이라며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다.
샷건 방식으로 진행돼 1라운드부터 쟁쟁한 이름값의 선수들이 동시에 경기를 펼쳐
여느 PGA투어 최종라운드 같은 느낌을 주지만, 경기력까지 그렇지는 않아 보였다.
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과 베테랑 필 미켈슨(이상 미국)은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쳐 나란히
1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공동 16위(1오버파 71타),
케빈 나는 공동 24위(3오버파 73타)였다. 남아공출신 찰 슈워철이 5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 대회는 48명의 출전 선수가 4명씩 12개 팀을
이뤄 팀 순위에 따라 보너스도 주어진다.
이번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영국, 미국,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총 8개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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