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여성 파이터 장웨일리(중국)가 전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요안나 옌드레이칙(폴란드)를 KO시켰다.
장웨일리는 12일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275 여성 스트로급 매치에서 옌드레이칙을
2라운드 2분 28초 만에 백스핀블로에 의한 KO로 제압했다.
이로써 최근 2연패에서 탈출한 장웨일리는 현 챔피언 칼라 에스파르자(미국)에게 도전할
차기 도전자 자격을 사실상 확정했다. 이 경기에 앞서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장웨일리와 옌드레이칙의 경기에서 이긴 선수가 챔피언에게 도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장웨일리는 2019년 8월 제시카 안드라데를 꺾고 UFC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에
올랐지만 2021년 4월 로즈 나마유나스(미국)에게 KO패를 당해 타이틀을 잃었다.
장웨일리는 1라운드 초반 옌드레이칙을 넘어뜨린 뒤 그라운드에서 파운딩으로 강하게 압박했다.
라운드 내내 장웨일리는 옌드레이칙을 몰아붙였다. 1라운드는 확실히 장웨이리가 가져간 경기였다.
결국 경기는 2라운드에서 마무리됐다. 자신감이 한껏 올라간 장웨일리는 옌드레이칙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였다. 옌드레이칙은 장웨일리의 공세를 쉽게 저지하지 못했다.
결국 2라운드 2분여를 남기고 장웨일리의 백스핀블로가 옌드레이칙의 얼굴에 제대로 꽂혔다.
옌드레이칙은 큰 충격을 받고 그대로 앞으로 고꾸라졌다.
옌드레이칙이 더 이상 싸우기 어렵다고 판단한 심판은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옌드레이칙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20년간 선수생활을 했고 훈련을 이어왔다.
이제는 엄마가 되고 싶고 비즈니스 우먼이 되고 싶다”며 “모든
팬들은 물론 UFC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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