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규 우러러보는 일본 청소년 대표 GK 사사키 마사토 “작년까지는 내가 절대 넘지 못한 벽”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일본 축구가 기대를 걸고 있는 신예 골키퍼 사사키 마사토(19)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가 올해는 기필코 소속팀 가시와 레이솔에서 김승규(31)를 넘어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사사키는 가시와 레이솔 유소년 팀을 거쳐 2021 시즌을 앞두고 구단과 정식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가시와 레이솔에는 붙박이 주전 골키퍼 김승규가 버티고 있다.
이 때문에 사사키는 데뷔 시즌에는 J리그에서 단 세 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또한, 그는 리그보다는 비중이 떨어지는 일본 국왕컵 한 경기, 그리고 리그컵 다섯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사사키는 선발 출전한 J리그 세 경기에서는 5실점, 국왕컵에서는 한 경기 무실점, 리그컵에서는 다섯 경기 7실점을 기록했다. 그는 주전 골키퍼 김승규가 휴식을 취하거나 부상을 당했을 때 대안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사사키는 데뷔 첫 시즌부터 김승규라는 큰 존재에 가로막혀 자신이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며 두 번째 시즌이 될 올해부터는 더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실제로 그는 한국 대표팀과 가시와 레이솔의 주전 골키퍼 김승규를 ‘큰 벽’이라고 표현했다.
사사키는 가시와 레이솔의 2022 시즌 유니폼 공개 이벤트에 참여한 18일 ‘도쿄 웹’과의 인터뷰에서 “김승규라는 큰 벽의 존재를 뛰어넘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시즌에는 김승규를 넘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는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 경기가 끝나면 흰색 골키퍼 유니폼이 지저분해지는 경기가 많았으면 한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출전한 세 경기보다는 더 많이 뛰고 싶다”고 밝혔다. 사사키는 올 시즌 김승규 외에도 가시와 레이솔에서 활약 중인 골키퍼 마츠모토 켄타(24), 사루타 하루키(22) 등과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한다.
한편 김승규는 현재 터키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 상태다.
그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8차전 일정이 모두 종료되는 내달 초 소속팀 가시와 레이솔로 복귀한다. 김승규는 사사키 외에도 지난달에는 가시와 레이솔 수비수 코가 타이요(23)가
“슈팅 선방 능력이 최고다. 그는 모든 상황에서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존재다. 김승규는 최종 수비라인을 조율하는 능력이 완벽하다.
그는 수비수들에게 일본어로 지시를 내려준다”고 밝혔을 정도로 팀동료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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