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시리아전에서 선발 출장 기회를 얻었다.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오후 11시부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할 수 있다.

월드컵 본선 진출을 눈앞에 둔 이번 7, 8차전에는 손흥민(토트넘홋스퍼)과

 황희찬(울버햄턴원더러스)이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벤투 감독은 주축 공격수인 두 선수의 공백을 대처하기 위해 전형을 변경하는 방안을 택했다.

 2선 공격 자원 숫자를 하나 줄이고 투톱 시스템을 가동했다. 

이러한 시스템 변화에 따라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2경기 내내 중용 받고 있다.

나머지 한자리는 2경기 선발 출장 선수가 다르다. 

레바논전에서는 1월 터키 전지훈련 당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권창훈이 선발로 나섰는데,

시리아전에서는 정우영이 기회를 잡았다. 선발 변동이 생긴다면 정우영이 가장 유력한 카드이긴 했다. 

측면 공격수 자원들이 각자의 상황으로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송민규는 부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동준과 이동경은 각각 헤르타베를린, 

샬케04 이적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레바논전 이후 독일에 다녀왔다.

이번 경기는 정우영에게 귀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정우영은 그동안 대표팀과 거리가 멀었다. 

지난해 3월 한일전에서 교체로 A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는데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하면서 그 이후 한참 벤투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다시 대표팀에 합류한 것은 8개월이 지난 11월이었다. 

그마저 권창훈이 부상으로 제외되면서 대체 발탁된 것이었다.

하지만 정우영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두 번째 기회를 흘려보내지 않았다.

 최종예선 6차전 이라크와의 경기에 교체 투입돼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소속팀 프라이부르크에서도 계속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처음으로 연이어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첫 A매치 선발 기회까지 잡았다. 

이번 시리아전에서 다시 한번 눈도장을 찍는다면 정우영은 대표팀 붙박이 멤버로 자리잡을 수 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