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손흥민과 나란히 소개된 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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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손흥민과 나란히 소개된 이강인

토쟁이티비 0 699 2022.02.02 07:22

2일(한국시간) 한국이 시리아를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진출을 확정했다는

 소식을 국제축구연맹(FIFA)이 FIFA월드컵 SNS(fifaworldcup)를 통해 알렸다.


FIFA는 '한국이 본선 진출 자격을 얻었다(QUALIFIED)'라는 글과 

대표 선수 3명 사진을, 태극기와 함께 올렸다.


세 선수는 등번호 7번 손흥민, 등번호 11번 황희찬, 그리고 등번호 8번 이강인이다.


공교롭게도 세 선수는 모두 이날 시리아와 경기는 물론 지난달 27일

 레바논과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소집 명단에 없었다.


단 차이는 있다. 손흥민과 황희찬이 소집됐다가

 부상으로 빠진 반면, 이강인은 소집 자체가 안 됐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아카데미 최고 재능이라는 찬사와 함께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평가받았다.


2019년 폴란드에서 열린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2골 4어시스트로 아시아 선수로는 

두 번째이자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골든볼을 수상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한국 축구는 2005년 

18살에 골든볼을 받고 2006년 독일 월드컵에 출전한 리오넬 메시처럼, 이강인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손흥민과 함께 한국 대표팀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었다.


실제로 이강인은 대회가 끝나고 그해 3월 19세 나이에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아

 성인 대표팀에 승선했고, 10월 스리랑카와 경기에서 A매치 첫 도움을 올리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A매치 출전은 지난해 3월 요코하마에서 한일전이 마지막. 

이후엔 국가대표에 승선하지 못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선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데 대표팀에서는 외면받는 상황이다. 

왼발을 활용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재성과 권창훈이 중용받고 있으며, 최근엔

 이동경이 새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동경 역시 왼발 킥을 무기로 한다.


이 가운데 이재성은 이번 원정 2연전에 모두 선발 출전했으며 권창훈은 

시리아와 경기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 골로 2-0 승리를 이끌었다.


일각에선 벤투 감독이 이강인을 소집하지 않은 이유로 경기 스타일 차이를 꼽는다. 

이강인이 유럽 축구에서도 손꼽히는 기술로 무장했지만 벤투 감독은 전방 압박을 통한 

점유율 축구를 추구하기 때문에, 이강인보다 활동량 있는 

미드필더를 선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이강인이 소속팀에서 꾸준히 출전하고 있는 만큼 반전 여지는 있다. 

월드컵 본선 같은 단기전에선 이강인과 같이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천재성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벤투호는 다음 달 이란과 경기를 앞두고 다시 소집 명단을 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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