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선두 대한항공이 우리카드와 홈경기서 

완패하며 2위 KB손해보험과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대한항공은 1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우리카드와 홈경기서 세트 스코어 1-3(25-23 18-25 23-25 17-25)으로 패했다.

이로써 시즌 11패(15승) 째를 기록한 대한항공은 그대로 승점 47에 머물며 1경기를 덜 치른 2위 

KB손해보험(승점 43)과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반면 우리카드는 최근 

3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정규리그 역전 우승에 대한 희망을 살렸다.

외국인 에이스 알렉스 페헤이라가 개인 10호 트리플크라운(블로킹 3개·서브에이스

 3개·후위 6개)으로 총 35득점을 퍼부으며 팀 연패 탈출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날 승리로 승점 42(12승 14패)를 기록한 우리카드는 1위 대한항공과

 승점차를 4로 좁혔다. 2위 KB손해보험과는 승점1차이다.

선두 대한항공이 달아나지 못하면서 남자부 선두 경쟁은 다시 혼돈으로 빠져들었다. 

2일 경기를 치르는 KB손해보험이 최하위 OK금융그룹을 상대로 승점3을

 얻는다면 대한항공과 격차는 단숨에 승점1로 좁혀진다.

4위 현대캐피탈과 승점차를 6으로 벌린 우리카드도 봄 배구

 진출을 넘어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자리까지 올라왔다. 올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일어선 우리카드는 

3연패 이전 8연승을 기록할 정도로 흐름이 좋았다.

선두 대한항공과는 3라운드까지는 전패를 기록했지만 4라운드부터 연승을 거두며 반격에 성공했다.

 다시 흐름을 탄다면 대한항공과 6라운드 맞대결이 정규리그 우승 결정전이 될 가능성도 있다.

반면 대한항공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주춤하다. 4라운드까지 1위로 전반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지만 5라운드 들어 2위 KB손해보험, 3위 우리카드 등 우승 경쟁 팀들에 차례로 패했다.

상위권 혼전 속에서 과연 치열한 정규리그 남자부 우승 경쟁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