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KCC 정창영 사령탑도 인정한 근성의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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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KCC 정창영 사령탑도 인정한 근성의 사나이

토쟁이티비 0 488 2022.02.02 09:45

 KCC 정창영(34, 193cm)은 팀 내에서 근성의 사나이로 불린다.


전주 KCC는 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63-41로 완승을 따냈다. 경기 초반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2쿼터 변칙적인 수비로 상대 공격 활로를 차단하며 14승(23패)째를 수확했다.


KCC가 이날 기록한 41실점은 KBL 출범 이후 역대 최소 실점과 타이다. 

고구마를 먹은 듯이 답답한 경기력에도 귀중한 1승을 챙기며 웃었다.


정창영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16점(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선발 출전한 그는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LG를 3연패에 빠트렸다.


완전치 않은 몸 상태에도 정창영은 공격을 주도하며 수장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경기를 뛸 땐 손목에 테이핑을 해야 하고, 평소에는 보호대를 착용 후 생활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다.

 하지만, 그는 어떻게든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LG와의 경기를 마친 뒤 수훈선수 자격으로 인터뷰실을 찾은 그는 “솔직히 조금 좋지 않다.

평상시에는 보호대를 해야 하고, 경기할 때는 테이핑을 해야 한다. 

왼손을 정상적으로 사용하지 못한다”라며 현재 손목 상태를 전했다.


이어 “경기 중에는 아픈 걸 잊고 한다. 참을 수 있을 정도의 통증이라 잘 관리하고 있다. 

(전창진) 감독님도 걱정을 많이 하셨지만 내가 강한 의지를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정창영의 근성은 사령탑도 인정할 정도. KCC 전창진 감독은 “(정창영은) 팀에서 가장 근성이 있는 선수다. 

손목 부상이 심한데도 잘 참고 (경기를) 뛰고 있다. 제 역할에 충실하면서 크게 

욕심 내지 않고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2011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8순위로 LG에 입단한 그는 2018-2019 시즌을 끝으로 KCC로 이적했다. 

유니폼을 갈아입은 뒤 기량을 꽃피웠으나, 정창영의 근성은 이미 LG 시절부터 유명했다.


근성이라는 무기로 정창영은 KCC서 없어서는 안 되는 소금 같은 존재로 자리 잡았다.


정창영은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면서 (팀에) 보탬이 되려고 한다. 팀에 공격을 잘하는 선수가 많다고

 생각해서 오픈 찬스에서 넣어주고 활력을 많이 넣어주려 생각하며 뛰고 있다”라며 자신의 역할을 짚었다.


한편, KCC는 4일 전주로 이동해 단독 선두 서울 SK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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