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겨스케이팅 간판 하뉴 유즈루(28)를 지도 중인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하뉴의 올림픽 준비 자세를 칭찬하며 쿼드러플(4회전) 악셀의 성공을 기원했다.

과거 김연아를 지도해 한국 피겨팬들에게도 익숙한 

오서 코치는 현재 동계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하뉴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는 최근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하뉴는 정말 열심히 

올림픽을 준비한다"면서 "쿼드러플 악셀도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응원을 보냈다.

2014 소치, 2018 평창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하뉴는

 2022 베이징 대회에서도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본선에서 필살기인 쿼드러플 악셀만 성공한다면 

금메달은 무난히 하뉴의 차지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약 10년 간 하뉴를 지도해온 오서 코치는 "하뉴는 항상 어떤 것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한다.

 쿼드러플 악셀도 그중 하나"라면서 "어느 누군가가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하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하뉴가 베이징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면 94년 만에 피겨

 남자싱글 부문 올림픽 3연패 대업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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