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스에는 준비, 실행, 리뷰가 있는데 이 과정을 매일 집중하면서 해야 한다"

롯데는 2일부터 김해 상동야구장에서 2022시즌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롯데 선수단은 휴식일을 제외한 총 30일간의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3월 

12일부터는 시범경기를 통해 비시즌 갈고닦은 성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해 시즌 초반 허문회 전 감독으로부터 지휘봉을 물려받은 서튼 감독은 처음으로 스프링캠프부터 팀을 지휘하게 됐다.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스프링캠프부터 스타트를 끊는 서튼 감독은 선수들에게 어떠한 말을 해줬을까.

 서튼 감독은 "2021시즌에 잘했던 부분을 복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시즌에 어떤 것이

 성장하고 좋아졌는지 인지하고 리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튼 감독은 지난해 롯데 1군 사령탑을 맡은 후 114경기에서 53승 8무 53패 5할 승률을 기록했고, 

후반기에는 32승 7무 27패 승률 0.542로 전체 3위를 마크했다. 그는 "2021년의 책을 닫고, 

2022시즌 책을 여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해 후반기 높은 승률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어떻게 하면 작년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느냐다. 그러기 위해서는 준비를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순간을 지배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매 순간 집중하고 이기려고 해야 한다.

 모든 선수들은 위대한 선수가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것은 하룻밤에 일어날 수 없다. 

위대한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매일 최선을 다해야 하고,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롯데의 올해 스프링캠프의 키워드는 '준비, 실행, 리뷰'로 압축할 수 있다. 서튼 감독은 "지난해 이기는 문화, 

정체성이 확립이 됐다. 기초를 잘 다졌다. 튼튼한 집을 지어야 한다. 스프링캠프를 통해 집의 기틀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제는 프로세스에 집중을 해야 한다. 프로세스에는 준비, 실행, 리뷰가 있는데 

이 과정을 매일 집중하면서 해야 한다. 재밌는 스프링캠프가 될 것 같다"고 웃었다.

서튼 감독에게 동기부여가 확실한 시즌이다. 롯데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레임덕'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서튼 감독과 연장 계약을 맺었다. 그는 "구단과 프런트가 현장을 얼마나 서포트해 주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다"며 "매우 감사하다. 작년부터 시작한 문화를 만드는데 구다도 동의를 한다는 것이다. 

팀을 강하게 만다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빼놓지 않았다.

서튼 감독은 "지난해 후반기를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했다. 장점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제는 어떻게 하면 꾸준히 성적이 나올 수 있느냐가 목표"라며 "선수들의 기량이 꾸준히 

나오고 건강하다면, 시즌이 끝날 때 우리가 어디에 있을지 정말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