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골프 감성 STORY 산소 탱크가 된 골프장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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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골프 감성 STORY 산소 탱크가 된 골프장의 변신

토쟁이티비 0 620 2022.02.03 11:48

“궁금한 게 있는데요. 골프장 많이 가면 기형아를 낳나요?

 골프장에 농약을 많이 뿌려서 그렇다고 하던데요.”


얼마 전 2022년도에 골프를 하고 싶다는 예비 골린이 몇 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황당한 질문을 받았다. 

그렇잖아도 한 달 전 A서점을 운영하는 B대표께서도 똑같은 질문을 해와 적잖이 놀란 적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 같은 내용이 오도되어 회자 되었던 것이 1990년 초반이다. 벌써 30년 전의 내용으로 그 당시 

골프장 개발 붐을 타고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이 범람을 했었다. 그중 골프장 캐디가 항문이 

없는 기형아를 낳았고, 또 다른 캐디는 농약으로 인해 안질과 피부병이 생겼다고 했다.


하지만 그 당시 골프장 농약과 기형아 발생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안질과 피부병은 충분히

 개연성은 있었지만 이 역시 골프장이 원인이라는 것이 밝혀지지 않았다. 더더군다나 30년이 

지난 지금 골프장은 당시 50개에서 지금은 600개로 늘어났다. 만약 골프장과 농약 그리고 기형아의

 연관성을 따져 본다면 지금도 계속해서 꾸준하게 나와야 한다. 

지금 이 시대에 골프장과 농약 그리고 기형아 출산을 이야기 하는 것은 너무도 비과학적이다.


30년 지난 지금 국내 골프장은 맹독성과 고독성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다. 

20년 째 전국 골프장에서 단 한 곳도 검출되지 않았다. 그나마 일반 독성 농약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저독성 농약을 사용한다. 농약 살포도 일 년에 5회에서 8회 정도이다. 일 년 농약 사용량도 십년 전 

10kg/ha에서 지금은 5kg/ha로 크게 줄었다. 또한 친환경으로 관리하는 드림골프장과 같은 곳은 

kg/ha까지 줄여가고 있다. 여기에 미생물제재와 친환경 관리까지 동원하고 있어 골프장 농약 사용량은 매년 줄어들고 있다.


반면에 우리가 먹는 쌀농사나 고추농사는 골프장 농약 살포보다 10배나 더 많은 양을 사용한다. 

그럼에도 일반 인식은 골프장의 농약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우리 입으로 들어가는 농산물에 대해서는 

그리 경계심이 강하지 않다. 이 같은 인식은 30년 전 잘못 오도된 골프장 농약 

인식으로 인해 지금까지도 일부 국민들이 믿고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아직 골프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골프장에서는 잔디 이외의 생명체는 살 수 없다는 것이다. 

모르는 소리이다. 오히려 30년이 지난 골프장엔 희귀 동식물이 돌아오고 있으며, 골프장과 자연의 경계가 

허물어질 만큼 친환경적이다. 1급수에 사는 송사리, 민물가재와 수달, 딱따구리 등의 동식물들 개체수가 늘고 있다. 

골프장 주변의 생태계가 무너지고 숲이 사라진다는 것은 잘못된 이론이다.


골프장 잔디를 주제로 한 재미난 통계가 있다. 18홀 기준 골프장 한 곳에서 하루 만들어지는 산소는 3만 명이 마실 수 있다. 

27홀이면 4만5000명이, 36홀이면 6만 명이 혜택을 받는다. 여기에 자동차 6600대가 뿜어내는 이산화탄소를 

정화시키는데 27홀은 9900대, 36홀은 무려 1만3200대의 이산화탄소를 없애 준다. 

골프장 한두 개만 있어도 군 단위의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책임진다는 방증이다. 

또한 한여름 아스팔트가 섭씨70도 일 때 일반 흙(땅)은 35도이며, 골프장 잔디밭은 31도로 내려간다.


어디 그뿐인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골퍼가 급증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가 환경이 

깨끗하고 안전한 곳이 골프장이기 때문이다. 골프를 하는데 있어 농약 유해론과 기형아 출생 

연관성은 구시대적인 추론일 뿐이다. 골프장 잔디는 오히려 대기 오염물질을 제거해 주며 지하수 

오염을 방지해 준다. 또한 소음 감소와 심리적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인간이 꿈꾸는 이곳이 바로 이데아이다.


그러니 더 이상 골프장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오도된 내용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다.


“비관론자는 모든 기회에 숨어 있는 문제를 보고, 낙관론자는 모든 문제에 감추어져 있는 기회를 

본다”고 데니스 웨이틀리는 말했다. 비관하면 기회를 활용하지 못하지만 낙관하면 기회를 선용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답답한 시대에 싱그러운 자연과 도시보다 좀 더 안전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원한다면 고민하지 말고 오늘 당장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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