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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460 2022.02.03 15:41

3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롯데의 스프링캠프. 투수조 야수조는 훈련 스케줄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워밍업 및 미팅 시간을 제외하면 훈련 시간 중 마주칠 일이 거의 없다. 

잠깐 서로 스쳐지나가는 정도다.


그럼에도 주장 전준우는 야수조의 훈련 중에도 ‘폭 넓은’ 시야로 투수조의 훈련 모습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이날 전준우의 눈에 들어온 선수는 바로 새 외국인 투수 찰리 반스.


좌완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반스는 지난달 20일 일찌감치

 입국해 자가격리를 마쳤고 스프링캠프 시작부터 함께했다.

 캠프 시작과 함께 선수단을 알아가고 팀의 훈련 스케줄을 열외 없이, 열정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반스의 러닝을 지켜본 전준우는 반스를 향해 양 손을 아래로 

누르는 몸짓을 섞어 “천천히 해”라고 말하며 오버페이스를 걱정했다. 

반스도 살갑게 말을 건네며 주장의 걱정스러운 마음을 

알아챘다.전준우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엄지척’ 제스처를 취했다.


반스는 지난 2일, 캠프 합류 첫 날부터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28개의 공을 던졌고 투심과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골고루 섞어 던졌다. 

임경완 코치는 “리포트대로 투심이 좋아 보였다. 몸을 잘 만들어 왔다”라고 간략하게 평가했다.


서튼 감독도 구단이 원하는 스케줄대로 몸을 만들어 온 반스를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튼 감독도 “비시즌 동안 구단에서 주문한 피칭 프로그램을 잘 진행해 온 것 같다. 

날카로운 투구를 펼쳤다. KBO리그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대화로 잘 알려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반스는 189㎝ 86㎏의 체격을 갖춘 좌완 투수로 2017년 미네소타 

트윈스의 지명을 받아 메이저리그와 트리플A에서 활약했다. 

총액 61만달러(계약금 15만달러, 연봉 46만달러) 계약.


마이너리그 통산 77경기(선발 75경기)에 나서 23승 20패 3.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9경기(선발 8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5.9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올해 롯데의 1선발 역할을 맡아서 투수진을 이끌어야 하는 임무를 갖고 있다. 

반스의 열정적인 태도와 준비된 모습에 서튼 감독을 비롯한 구단 모두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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