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새 투수조장 임찬규가 올해 새로 합류한 동료들을 살뜰히 챙겼다.
아담 플럿코, 김진성과 함께 달리기 훈련을 하며 스프링캠프 첫날을 시작했다.
LG 트윈스는 3일부터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스프링캠프에 돌입했다.
LG의 자랑인 광활한 실내 훈련장에서 투수들이 먼저 훈련을 시작했다.
캐치볼이 끝난 뒤 러닝 훈련이 이어졌다. 훈련 초반부터 '투수조장' 임찬규의 친화력이 눈에 띄었다.
임찬규는 새 외국인 선수 플럿코와 함께 몸을 덥히더니 캠프 최고령 투수 김진성과 대화를 나누며 훈련을 주도했다.
플럿코는 지난해 12월 LG로 이적했다. 케이시 켈리와 애틀랜타에서,
리오 루이즈와 볼티모어에서 함께 뛰었던 인연이 있기는 하지만 한국과 한국 선수들은 아직 낯설기만 하다.
아직은 어색한 환경 때문인지 얼굴도 굳어 있었다.
임찬규는 플럿코에게 먼저 다가가 함께 달리기를 시작하며 '땀의 대화'를 나눴다.
플럿코 다음 목표물은 베테랑 김진성이었다. 김진성도 20년 가까이 프로에서 뛴
산전수전 다 겪은 선수지만 LG는 이번이 처음이라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 것이 당연했다.
임찬규가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김진성과 속도를 맞춰 뛰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선수들은 취재진과 거리를 둬야 하는 만큼 자세한 내용까지 들을 수는
없었지만 김진성도 밝은 표정으로 임찬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임찬규는 지난달 25일 구단을 통해 투수 조장을 맡게 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그는 "후배들에게 야구를 닮으라고 얘기하고 싶지는 않다.
이미 나보다 더 잘하는 후배들도 많고 모두들 나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친구들이다.
다만 사회성, 선후배 관계, 클럽하우스에서의 생활은 닮으라고
얘기하고 싶다"며 "나는 내 성격대로 사람들을 대하는 편이다.
성격처럼 항상 웃으면서 상대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임찬규는 훈련 첫 날부터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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