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죽 쒀서 개줬다. 토트넘 홋스퍼가 리버풀에 제대로 당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3일(한국시간) "리버풀은 토트넘이 루이스
디아스의 가격을 낮춰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애초 디아스는 토트넘의 타깃이었다. 측면 공격 강화를 원했던 토트넘은 포르투갈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디아스를 영입하기로 결정했고 포르투와 접촉에 나섰다.
협상 과정은 순조로웠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앞장서서
이적료를 흥정했고 포르투로부터 이적료 인하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리버풀이 끼어들어 디아스를 가로챘다.
변수가 없었다면 디아스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는 것이었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직접 영상 통화를 거는 등 상황을 뒤집어버렸다.
동시에 토트넘의 흥정 덕을 보기까지 했다.
'디 애슬레틱'의 보도에 따르면 포르투는 디아스 이적료로 8,000만 유로(약 1,090억원)를 불렀다.
그러나 리버풀은 이 돈을 낼 여력이 없었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후 레비가 8,000만 유로를 6,000만 유로(약 815억원)까지 내렸고 이 틈을 놓치지 않은 리버풀이 하이재킹한 것이다.
매체는 "리버풀이 토트넘에 감사하고 있다. 그 덕에 이적료를 낮출 수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그야말로 리버풀이 토트넘을 확인사살한 것이다. 협상의 대가로 불리는 레비 회장도 어쩔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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