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근육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이 밝은 모습으로 팀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모레 새벽 경기에 출전해 시즌 10호 골이자,

 올해 첫 득점포를 쏘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미소 띤 표정과 가벼운 몸놀림으로 훈련에 나선 손흥민!

실전과 다름없는 스피드에, 미니 게임 승리에 폴짝폴짝 뛰며 기뻐하는 모습까지, 

평소와 다름없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와 본격적인 그라운드 복귀 준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토트넘은 휴일 새벽, 브라이턴과 축구협회컵 4라운드, 32강전을 치릅니다.

A매치 휴식기 뒤 첫 경기로, 한 달간 전열에서 이탈했던 손흥민의 복귀전이 될 전망입니다.

올 시즌 공식전 9골, 도움 5개를 기록 중인 손흥민이 출전할 경우 시즌 10호 골에 도전하게 됩니다.

지난해 12월 27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리그 경기 골 이후,

 새해에는 아직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습니다.

간판스타가 자리를 비운 동안 토트넘은 공식전 4경기 2승 2패로 주춤하고 있는 상황!

브라이턴전 다음에는 리그 경기도 재개되는데,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토트넘에 손흥민의 합류는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일각에서는 곧바로 복귀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현지 매체는 의료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손흥민이 최대 3게임을 더 쉴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여느 때처럼 부상을 훌훌 털고 다시 물오른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지, 

복귀전을 앞두고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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